•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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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2021217일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림과 해양을 접목한 강릉지역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광민 강릉시의원과 강릉요트클럽(대표 문상연), 강릉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모델 개발 및 강릉시의 지원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통합해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산림과 강릉의 해양이라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데 목적을 둔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관령의 100년 소나무숲에서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산림욕과 숲명상, 트레킹 및 솔방울차마시기 등과 해양레저로 요트체험 및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형태로 당일 또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추후 논의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김진숙 센터장은 강릉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산림자원과 해양자원을 아우르는 웰니스관광 상품개발은 새로운 관광을 주도하는 트랜드가 되기에 충분하며 강릉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은 물론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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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관령치유의숲,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개발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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