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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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32()까지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쌓임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31() 오후 2시 김철수 속초시장이 속초평지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제설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제설대책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교통-자치-안전총괄 부서에서 실시간 상황소통 유지하면서 동주민센터에서 제설장비, 제설제, 인력지원 요청시 빠른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지원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속초시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제설용 덤프 29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 등 간선도로 제설에 마을제설단 49대를 운영 중이다.

 

또 재난관련 부서 및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에 따른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32() 아침부터 전 직원을 관할 동에 투입해 보행 및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승강장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개학에 따른 학생 등굣길 불편이 없도록 학교 주변 인도를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룡 속초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특히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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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폭설 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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