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자금 및 인력부족으로 지식재산권 권리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을 위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2일 밝혔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 발명가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출원 등을 지원하는 국내외 권리화 사업과 기업의 지식재산(IP)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국내외 권리화사업 지원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개인 발명가의 경우 20201231일 이전 주민등록상 원주시 거주자여야 한다.

 

국내 출원의 경우 자부담 10%를 제외하고 건당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 2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해외출원 지원금은 자부담 30%를 제외하고 건당 특허 255만원, 상표 250만원, 디자인 280만원 이내로 한다.

 

지식재산 첫 걸음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시급한 지식재산(IP) 애로사항을 수시로 발굴하고 지원한다.

 

신청인이 통합 신청서를 접수하면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화 원주시청 첨단산업과장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독점적 권리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0년 국내 특허출원 21, 해외출원 8, 상표 1, 디자인 1건 등 총 314,000만원을 지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시, 2021년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