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해안면 대설 피해현장 방문 0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131일 대설로 인한 양구지역의 피해규모 잠정치가 4일 현재 피해면적 46.6, 피해금액은 33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대부분은 41.5의 적설량을 기록한 해안면 지역에 집중됐으며, 국토정중앙면의 양돈농가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34일 현재 세부적인 피해규모 잠정치는 비닐하우스가 16.4, 인삼재배시설 30, 축사시설 0.2등 피해면적이 총 46.6이었고, 양돈농가는 돼지 30마리 매몰과 비육돈사 및 액비 저장조 붕괴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른 피해금액은 339천만원이었다.

 

이처럼 양구군 해안면의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5일 해안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의 피해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돌아갔다.

 

이 자리에서 조인묵 군수는 박 차관에게 주민들의 생업이 달린 문제인 만큼 빠른 복구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진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작물환경담당은 지난 31일 양구지역의 적설량은 5개 읍면 평균 22.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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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3월4일 대설피해 약 47㏊ 34억원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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