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도계4리 구공탄 마을 달전지구 현장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3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조성,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한다.

 

특히 2021년 이번 공모사업에 강원도 자문단 현장확인과, 새뜰마을사업 예비계획 수립용역, 강원도 사전평가 및 컨설팅, 공모사업신청, 균형발전위원회 대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삼척시는 올해부터 4년간 국도비 31억원을 포함한 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노후주택정비, 담장-축대정비, 낙석방지시설, 공유주택 1, 에코커뮤니케이션 설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아울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교육, 동아리지원, 주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지원한다.

 

황대주 삼척시청 도시과장은 삼척시는 앞으로도 신규 사업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선정된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 갈 것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국도비 확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