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도로교통공단 강릉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성곤)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윤)이 2021년 3월11일 사회적약자에 대한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사회진출지원 일환으로 강원 영동권내 장애인 특성에 맞는 차량이 전무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운전면허증 소지로 사회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장애인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소민 도로교통공단 강릉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 담당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릉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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