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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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에 직접 찾아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보다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에 활동중이면서 단체등록한 문화예술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19()까지 시청 문화공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삼척시는 접수후 심사를 거쳐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공연 1회당 2백만원에서 5백만원 내외의 공연비를 지원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실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참여단체들과 행사일정을 조율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정 삼척시청 문화예술담당은 “202010개 단체를 선정해 도계장터 등을 찾아 연극공연, 무지개 희망콘서트, 국악공연 등 11회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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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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