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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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2021년 갑작스런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새롭게 갱신 운영한다고 311일 밝혔다.

 

동해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들이 가입 대상이며, 가입기간은 2021311일부터 2022310일까지 1년간으로 보험금은 시에서 일괄납부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부담은 없다.

 

가입 3년째를 맞는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2020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 농기계사고 사망 1, 화상치료 3건 등 총 5건의 사고에 대해 총 2,3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특히, 가해자가 없거나 가해자로부터 보상받을 수 없는 재난과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하므로, 시민안전의 최후의 보루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한다.

 

2021년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물놀이 사고사망, 화상치료, 농기계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기존의 12개 보장 내용에 익사사고 사망과 대중교통 이용 상해치료 등 2개의 보장 대상을 신규로 추가해 안전사고 및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에 대해 보다 넓고 충실하게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찬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편적 안전보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피해를 하소연할 곳 없는 시민들 곁에서 충실한 지원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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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시민안전보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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