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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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2021316() 교내 교육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원 학교다.

 

이번 훈련은 직업훈련 실기시험중 시험감독관에 의한 학생 감염 전파라는 가상 시나리오 아래 진행했으며 소규모-중규모 상황이라는 훈련내용을 설정해 세밀하게 진행했다.

 

특히 총괄행정팀, 의무팀, 감시수용팀, 감시호송팀으로 임무를 나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 시험감독관 코로나19 증상확인 및 확진판정, 실기시험 응시학생 및 감호 교사 1인실 격리 조치, 격리실 위험구역 지정 및 비상근무체제 돌입, 감독관 접촉 학생 코로나19 확진 및 전담병원 이송, 코호트 격리 조치 검토 등 실제 응급 상황을 직접 시연했다.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참관한 배종상 신촌정보통신학교장은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조기 개선해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덕배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현재 우리학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수칙 준수, 자체 방역활동 강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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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정보통신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비 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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