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코로나19 예방 홍보 포스터(마스크착용의무화).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최근 동해시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이 이어지면서 보건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해시는 2021325일 시청 직원 3명과 일반시민 10명 등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6일 전포차 방문자 6, 전포차 방문 관련 n차 감명 8, 287번 접촉 3, 289번 가족 및 지인 4, 296번 접촉 1명 등 14(292~305)이 발생했다.

 

이어 27일 오후 2시 기준 전포차 방문자 관련 n차 감염 6, 하나로마트 관련자 2,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자 1명 등 9(306~314)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동해시는 무더기 확진이 이어지자 3270시부터 별도해제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직계가족 및 거주공간 동일가족은 제외) 제한하며 결혼식, 장례식, 기념식 등은 99(공무 및 기업경영 활동제외)까지만 가능하도록 했다.

 

. 다중이용시설(중점-일반관리시설 등) 관련,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을 강화하며 유흥시설 5, 홀덤펍, 방문판매업,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22~익일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와함께 식당-카페의 경우 매장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강력 권고)하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하며 실내체육시설, 목욕탕업도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 중단하며 실내체육시설은 4, 목욕장업은 81명으로 사용인원을 제한한다.

 

여기에다 대형마트, 300이상의 마트-상점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출입 가능하며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실내체육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등)은 휴관이며, 실외체육시설(족구장, 운동장 등)1/2로 운영을 축소한다.

 

더나가 관광지(망상제2오토캠핑장, 추암캠핑장, 무릉힐링캠프장, 망상해변한옥마을 등)의 숙박시설도 수용 가능인원의 30%로 이용을 제한하며 논골카페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 무릉계곡, 망상해변, 추암해변 등 야외관광지는 정상 운영하며 동해시가 운영하는 도서관도 오후 6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단축하며 평생학습관, 도서관, 동해문화원 등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전면 중단한다.

 

아울러 타 지역 방문에 대한 자제를 강력히 권고하고 대중교통시설 이용시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차량내 음식섭취를 금지하며 모든 종교시설의 예배, 미사, 법회 등은 좌석수의 20% 이내 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를 금지한다.

 

이밖에 2021년 동해시민의 날,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등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이외에 동해시청 공무원(5) 확진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및 청사 전체를 11회 이상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생활 불편최소화를 위해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예방접종, 방역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당분간 사적 모임, 불필요한 만남, 비 동거 가족간 만남 자제와 식당&카페 등에서는 음식 섭취시에만 마스크를 벗으시고 식사중 대화도 자제를 당부한다.”특히 대화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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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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