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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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2021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정선군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최소화는 물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보장, 개체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 유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정선군은 30명의 피해방지단을 모집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현장에 투입해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정선군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신청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를 하면 포획단이 즉시 출동한다.

 

또 정선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2021년 야생동물 피해방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정선군은 피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지역에 주소를 둔 농가들을 대상으로 울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양광전기울타리는 최대 200만원, 능망형 철선울타리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설치비용중 80%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사업으로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민들에게 필지별로 10만원 이상 최대 100만원, 경작자당 최대 200만원 이하로 보상을 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해서는 치료비 본인부담액은 최대 5백만원, 사망시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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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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