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정선군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2021년 청명-한식(4.3~4.5) 특별대책을 비롯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4월과 5월 두달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330일부터 3일째 건조주의보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4~5월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추진해 청명-한식기간 군청 직원 77명으로 구성된 순찰근무조 특별편성해 기상여건을 고려해 평일과 주말은 경계단계 시 66, 심각단계 시 95명의 공무원 순찰근무조가 관내 산불감시활동을 펼친다.

 

또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 67개소 운영, 산불감시카메라 12, 산불유급감시원 99, 어르신 산불감시단 92, 46개 민간자생단체 및 마을 이장 183명 등을 산불취약 지점에 배치하고 차량 및 마을 앰프를 활용하여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3월말까지 3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초동진화 등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8명 운영 및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불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해자를 적발 및 벌금 부과·형사 입건 등 엄중 처벌한다.

 

지형규 정선군청 산림과장은 봄철 산불특별대책 기간중 농부산물 불법 소각금지, 무단 입산금지 등 산불 사전예방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선군, 2021년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