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야간 최고의 사냥꾼이자 천연기념물제324-2호인 새끼 수리부엉이가 발견돼 화제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 따르면 2021년 4월7일 오전 8시20분경 삼척공장에서 클리데이 청소중 공장내로 날아 든 천연기념물인 새끼 수리부엉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새끼 수리부엉이는 날개부분을 다쳐 잘 날지 못하는 상태여서 직원들이 포획,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에 인계 후, 관내 두타동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심재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대외협력팀 차장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은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은 공장으로서 현재 공장주변 지역환경보존이 잘 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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