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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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2021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석면 비산으로 발생되는 군민들의 건강피해 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정선군은 2020년까지 3,300여동의 주택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1년은 1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90동의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지붕철거와 개량사업을 마무리한다.

 

2차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슬레이트 주택소유자 및 철거-처리에 대한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주택으로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428일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선군은 신청가구에 대한 건축물 노후정도, 실 거주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슬레이트 지붕철거는 가구당 최대 336만원과 슬레이트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 기반마련을 위해 2021년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5동의 폐 공가철거 및 불량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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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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