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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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0년도 관광두레사업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관광두레 PD(엄기동) 직무 수행과 지자체 협력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4월부터 202212월까지 2년에 걸쳐 추가로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18년 선정, 20213월까지 3년간 지원을 받고 있는 관광두레는 딸기를 활용한 식음료 및 체험상품을 개발하는 응골딸기마을’, 젊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과일맥주 상품을 내놓는 몽트비어’, 문화마을인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활용한 들기름 선물세트를 개발하는상도문방앗간협동조합’,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일상을 보여주는 엽서 및 청년몰과 연계를 통한 기념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위드피스(with peace)’, 설악산 추억의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설악여행자센터’, 속초사자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 및 굿즈상품을 개발하는 속초사자놀이6개 주민사업체가 활동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이명애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추가 지원되는 2년 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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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년부터 2년간 ‘관광두레’ 문체부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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