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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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시민 서로 돕기 운동인 희망강릉 365’를 활성화해 지역내 차상위 계층을 위한 기획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427일 밝혔다.

 

강릉시는 2019년 옥계산불 및 재난으로 인한 모금액 부족으로 일시 중지했던 생활안정사업을 재개해 지역내 생활이 어렵지만 법적-제도적 지원을 못 받는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5월부터 월 10만원씩 생활 안정 지원금을 배분한다.

 

지난 2008년부터 모금해 누적 총 모금액은 1499백만원이고,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비, 계절사업, 명절사업으로 지금까지 배분된 금액은 1315백만원이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강릉시 기부문화 확산 및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수혜가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명한 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은 강릉시청 희망복지담당은 “‘희망강릉 365’11100원의 행복나눔컨셉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기부를 연계해 강릉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강릉 만들기를 위한 운동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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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차상위계층 위한 생활안정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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