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가 2021년 산림교육(숲 해설)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산림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년제 숲 교육프로그램 ‘숲요일’을 운영한다.
‘숲요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숲 교육활동으로 환경생태(학교 숲, 숲길 탐사 및 조사 등), 창의활동(숲 밧줄 생태놀이, 자연물 생태미술, 목재체험), 진로탐색 등 3가지의 주제로 구성한다.
특히 자유학년제 숲 교육프로그램은 숲과 동화돼 오감을 키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및 인성함양, 자존감-창의성 향상 등 자기주도적 성장에 기여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준다.
또 숲속 힐링과 야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생리적 안정 및 신체발달과 면역력 강화효과도 기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될 수 있으며, 숲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생태환경교육센터 포!레스트(☎ 070-4162-3238, 홈페이지 http://www.for-rest.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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