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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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 신차 지원사업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약 910, LPG 화물차 신차 구입 77대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사업 31대를 사업대상으로 한다.

 

또 총사업비 약 198억원을 투입해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25일까지로, 상반기 사업추진 후 하반기 2차 사업을 시작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접수하며,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이와함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며, 신청대상은 강릉시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여기에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사업은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며, 신청대상은 강릉시내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지만 2021122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특례조항이 신설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이 발급 가능한 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금액, 선정통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근숙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청정한 강릉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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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쾌적한 대기환경조성 자동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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