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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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2021725일 여름철 성수기 음주운항 특별단속 기간중 강릉시 사천진항과 동해시 묵호항 해상에서 각각음주상태로 모터보트를 운전한 운전자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혐의로 잇따라 적발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여름철 야외에서 해양레저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를 중점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던 중 지난 725일 오전 1040분경 사천진항으로 입항하는 모터보트 운전자 대상으로 음주측정 실시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로 적발했다.

 

또 같은 날 오전 1050분경 묵호항 해상순찰중 항계내 낚시행위금지 계도를 위해 검문중 모터보트 운전자에게 술 냄새가 나 음주측정 실시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46%로 적발했다.

 

김광현 동해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음주운항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해상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희정 동해해경 해양안전과 경사는 수상레저안전법상 음주운항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처분을 받으며, 단 한 번의 음주운항으로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취소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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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여름철 성수기 음주운항 사범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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