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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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신동면(김완섭 면장)-약사명동행정복지센터(이상훈 동장)2021729일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첫 출발로서,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약사명동과 신동면은 지역내 복지문제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 40명에게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춘천시청 복지정책과 한원준 주무관의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소개가 이어졌다.

 

약사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진태 위원장은 노인-장애인뿐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가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마을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볼 예정이다. 우리 마을의 변화를 위한 첫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완섭 면장은 주민이 주도해 만드는 행복한 우리 마을, 오늘 변화의 첫 걸음을 떼었다.”이후, 주민교육과 워크숍을 마련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주도 마을돌봄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 1년차 사업인 만큼 아직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주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하면 작은 변화가 시작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며, 지역사회 요구와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 체계를 구축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교육에서 주민자치교육기관 마을과사람 이은숙 대표가 마을공동체와 복지계획의 이해, 마을의 사회적 돌봄, 복지마을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앞으로 마을복지 계획단은 주민교육 2회와 워크숍 3회를 통해 마을돌봄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지역의 복지기관과 함께 마을 돌봄 계획을 함께 실천한다.

 

고광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선한이웃마을돌봄 프로젝트 대표기관으로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4개 읍면동인 강남동 장복순 동장님, 신동면 김완섭 면장님, 약사명동 이상훈 동장님, 조운동 김경애 동장님과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촉진자와 기획자역할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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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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