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는 2021년 8월12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 사진 옆)),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와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개최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각 기관 집무실에서 서명식을 각자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개최와 연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함으로, 한국동서발전(주)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탄소상쇄 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 한국동서발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태선 조직위원장(사진 옆)은 “한국동서발전(주)의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탄소상쇄 숲길 조성사업 참여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선도하는 한국동서발전(주)와 함께 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4일부터 6월5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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