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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19 18:1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1년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정착을 위해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8월19일 밝혔다.
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검사기간중 검사대상자에게 병역면탈 적발사례 및 처벌내용 등을 안내하고, 관내 시-군청,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전광판 표출, 리플릿 비치 등 병역면탈 범죄 예방단속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 병역면탈 의심자에 대한 제보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병역기피나 감면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으로, 신고는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민원안내→국민신문고→신고 및 제보)이나 전화(080-070-9090, 033-240–6306)로 하면 된다.
신고자의 신분은 보호하며, 신고내용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공정병역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병역면탈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병역면탈 의심자가 있을 경우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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