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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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1년 연말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가 예정된 가운데 인제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관리도우미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은 지난 6월부터 환경부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30여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인제군 자원관리도우미는 관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공동-일반주택 수거거점 등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품목별 선별시범-안내하는 등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명근 인제군청 환경보호과장은 그간 재활용품 수거 거점은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방법을 인지하지 못해 재활용품의 품질저하는 물론 잘못된 배출행태를 신고하는 민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환경정비는 물론 재활용품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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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관리도우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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