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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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3억원으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예산 보다 55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가 513억원 증액된 5,666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40억원 증액된 637억원으로, 주요 기능별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107억원, 문화 및 관광 55억 원, 환경 92억원, 사회복지 49억원, 보건 33억원, 농림수산 65억원, 교통 및 물류 3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84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가구소득 기준 하위 88%를 기준으로 1인당 25만원씩 지급이 결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3억원, 흥정천(용평지구) 지방하천 정비 33억원, 용평-진부면 농촌생활용수 개발 30억원, 보건지소-진료소 그린리모델링 28억원,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22억원, 평창에코랜드 조성 20억원,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사업육성 10억 원,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8억 원,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5억 원 등이다.

 

또 군도15호선 삼현교 보수 7억원, 식수전용 저수지 진입교량 재가설 10억원, 하천관리사업에 12억원, 도배수로 정비 및 농산물반출 도로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조성에 18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24억원 등도 포함됐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군민중심의 생활불편해소 및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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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6,30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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