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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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에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원주시는 지역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건립사업이 최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됐다고 2021914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한강수계 환경오염 저감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들어설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는 한강수계기금 112억원 포함 총 190억원을 투입해 지하 1,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다.

 

특히 20221월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입주 공간, 디지털 오픈랩, 기업 지원시설, 홍보체험관 등을 갖춘다.

 

원주시는 평가과정에서 폐수 배출없는 친환경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 건립부지 확보에 따른 빠른 사업추진 지역 의료기기 클러스터와 연계성 건립 후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능력 등을 중점 부각했다.

 

특히 원창묵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대한민국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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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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