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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4 09:4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9월14일부터 12월까지 주문진읍사무소 등에서 강릉고용복지+센터 및 관동대일자리센터와 협업으로 월 2회(둘째, 넷째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은 전문 취업상담사의 구직서류 준비, 면접준비 및 진로와 자기탐색 등 구인-구직에 대한 상담뿐 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일자리에 대한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9월14일 주문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0월12일 교1동주민센터, 11월 9일 초당동주민센터, 12월14일 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권역별로 격주 단위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 교통편 이용불편 및 코로나19로 인해 시청내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특성별 맞춤형 ONE-STOP 일자리 종합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운영한다.
최종서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담당은 “정보부재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적극 행정의 차원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며 “이번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청취와 적극적인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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