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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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추석연휴를 맞아 취약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926일까지 수질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사고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사업장, 폐수 다량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보관-방치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한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신교선 원주시청 환경과장은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전화 128 또는 환경과 폐수 및 유류 유출 033-737-3052, 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은 033-737-3102 및 생활자원과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립은 033-737-3122번으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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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석연휴 수질오염예방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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