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역전통시장의 매력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원주 시티투어버스(순환형-테마형) 탑승객과 강원감영 한복체험 관광객에게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5,000원권을 1인 1매 증정한다.
전통시장 관광바우처는 중앙시장, 원주자유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등에서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원주 시티투어버스는 오는 10월5일 재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강원감영 한복체험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관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033-737-5123)로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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