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반곡동 혁신도시에 새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및 관리 등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관 2층에 들어서는 신규 다함께돌봄센터는 활동실과 사무실, 화장실 등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준비를 거쳐 오는 2022년 1월중 문을 연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는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한다.
위탁기간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033-737-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 및 일시 돌봄, 생활지도, 숙제와 학습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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