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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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2021106일 인제군 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돼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양돈농장은 돼지 55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10km 이내 방역대에 농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확진농장은 도축장 출하를 위한 사전 정밀검사에서 모돈 시료 1건에서 양성이 확인됐으며 모돈 폐사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의 확대 검사에서 양성 2건이 추가 확인됐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결과 106일 오후 150분 최종 확진됐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 동물방역과 2,방역지원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농장 주변 및 도로소독 등 긴급대응 중이다.

 

최문순 본부장은 지난 8월 연속 3건의 농장 발생 이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101일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으나 며칠만의 추가 발생으로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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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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