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원도청 로고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선수단이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의 쾌거를 이루면서 예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배관, 전기기기, CNC밀링, 산업용드론제어 4개 직종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기능인재 육성 및 발전에 힘쓰는 강원도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강원도지사)는 전통적 강세직종과 신설 직종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년 대비 금메달 3, 은메달 2개가 늘어 강원도 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향상됐다.

 

이에 올해부터 정식 직종으로 신설된 산업용드론제어는 강릉중앙고등학교 최윤서, 민준수 학생이 21조로 참가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전통적 강세 직종인 배관(춘천기계공고 최우진), CNC밀링(태백기계공고 남종수), 전기기기(강릉중앙고 김소망)에서도 각 1개의 금메달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함께 은메달 입상자 총 5(전기제어, 헤어디자인, 배관, 전기기기, 조적), 동메달 입상자 총 7(조적, 자동차페인팅, 금형, 냉동기술, 건축 설계CAD, 피부미용(2))이 강원도 대표선수로서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중 직종별 1,2위는 국제대회 참가연령에 해당하는 경우 국내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에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도간 과열 경쟁 완화와 올바른 대회 문화조성을 위해 시도 종합 순위 공개를 폐지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심사위원, 집행위원 전원이 사전 코로나 검사를 수행하는 등 방역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4개 쾌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