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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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강릉지역에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오며 분양권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분양된 교동 7공원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평균 46.8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마감됐다.

 

 이에 강릉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강릉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로 우선공급 대상자 조건을 지정해 아파트 공급질서 안정과 외지 투기세력 유입을 최소화했다.

 

특히 아파트 청약 당첨자 대부분이 강릉 지역민으로 예상돼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여부를 전수 조사해 총 1112,090천원의 체납액에 대해 분양권 압류예고 후 미납할 경우 즉시 압류를 단행한다.

 

이채희 강릉시청 징수과장은 분양권 계약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분양권 압류 등 강화된 징수 활동 추진과 추후 분양 예정단지에 대해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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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체납자 분양권 압류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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