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2월25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한다. 또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금두환 호서대 겸임교수(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가 ‘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취업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2부는 이명렬 해피에듀랩 대표가 ‘자기주도 학습과 완벽한 공부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3부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채워지며, 각 기업의 소개와 채용 절차, 필요한 역량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경미 원주시 교육청소과장은 “이번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교육도서관(관장 최복진)은 2025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 꾸러미를 빌려주는 ‘안녕, 책 꾸러미’를 운영한다. ‘안녕, 책꾸러미’는 짝수달에 시행되며 2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처음 시작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1주차에 꾸러미당 3권씩 꾸러미 가방에 담겨져 있으며 2주차 토요일에 5꾸러미, 3주차 토요일에 다음 5꾸러미가 선착순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꾸러미도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담긴 꾸러미 도서를 통해 함께하는 책 읽는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033-344-6591)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2월6일(목), 2025학년도 초‧중·고 학급수를 △초등학교 4,076학급 △중학교 1,639학급 △고등학교 1,689학급 등 총 7,404학급으로 확정했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72학급 감소 △중학교 8학급 증가 △고등학교 24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88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65,746명에서 올해 62,032명으로 3,714명이 감소했고, 시(동)지역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4명에서 23명으로, 기타 지역도 23명에서 22명으로 1명씩 줄였으며,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792명 감소) △원주(834명 감소) △강릉(400명 감소) △속초양양(252명 감소) △동해(367명 감소) △태백(134명 감소) △삼척(155명 감소) 등 17개 시·군 지역에서 모두 감소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16학급 증설을 포함했음에도 △춘천(6학급 감소) △원주(5학급 감소) △강릉(9학급 감소) △속초양양(1학급 감소) △동해(7학급 감소) △태백(6학급 감소) 등 14개 시·군 지역에서 줄었으며, 영월은 변동이 없고, 철원과 양구는 1학급이 증가했다.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배치 학급은 춘천 춘천초를 포함한 16학급이며, 지역별로 △춘천 5학급 △원주 6학급 △강릉 2학급 △ 태백, 홍천, 철원은 각 1학급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21개교(본교 15곳, 분교장 6곳)는 신입생이 없으며, 원주 황둔초를 포함한 23개교(본교 21곳, 분교장 2곳)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6,830명에서 올해 37,418명으로 588명이 증가했으며,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는 전년과 동일하게 전지역 28명을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202명 증가) △원주(165명 증가) △속초양양(117명 증가) △동해(50명 증가)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증가한 반면, △강릉(12명 감소) △홍천(36명 감소) △철원(35명 감소) 등 7개 시·군은 학생 수가 다소 감소했다. 학급 수는 춘천이 전년 대비 7학급 증가하여 증가 폭이 가장 크며, 속초양양은 5학급이 증가했고, 원주, 영월, 평창 등 6개 지역은 1~2학급이 증가했다. 동해시와 화천군 2개 지역은 변동이 없으며, 강릉, 태백, 삼척, 홍천, 횡성, 정선이 1~3학급이 감소했고, 철원이 4학급 감소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삼척 임원중이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삼척시 가곡중 등 9개교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 36,675명에서 올해 36,593명으로 82명이 감소했으며,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정원 감축 등을 통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24학급이 줄어 1,689학급을 편성했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153명 증가) △동해(31명 증가) 등 7개 시·군에서 증가했으나, △철원(62명 감소) △인제(48명 감소)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소폭 감소했다.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전교생 10명 이하인 학교는 삼척 가곡고 한 곳으로 나타났고, 특히 인제 신남고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건조특보 및 강풍예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총력대응에 돌입했다고 2월6일(목)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봄철 산불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소각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농·산촌마을 등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로 신속대기조를 구성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여 산불위험지역에 배치 완료했으며, 부족한 인원에 대해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차 모집기간은 ‘2월4일부터 2월10일까지’이며 양양국유림관리소(☎033-670-3022)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박호균 의원(강릉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2025년 2월6일(목)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호균 의원은 “청소년 시기 문화예술활동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등 청소년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어렵다.”며 “사실상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을 근거로 앞으로 도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성장 발달 지원은 물론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당부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월13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2월5일(수)부터 7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학교장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에 유치원과 초등은 5일(수)부터 6일(목)까지, 중등과 특수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장, 원장, 교육전문직원 등 75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2025년 변화되는 강원교육 정책을 △미래학력담당관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생활교육과 △문화체육특수교육과의 부서장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학교장 역량 강화의 기회도 제공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5년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위해 또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강원교육 정책이 학교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학생과 학생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