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26일(금) 심규언 시장 방문 백미 · 라면 등 생필품 기탁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본부장 황영호)는 2025년 9월26일(금)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0포와 라면 68박스(500만원 상당)를 동해시에 기탁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덕산불 피해 농가 봉사활동 후 수확한 포도 100박스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겨울방학 추억만들기 영화관람,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기부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날 기탁 백미와 라면은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명절을 홀로 보내는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호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발전본부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해발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