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25일(목) 직접 수확 수평선 햅쌀 4kg 총 235가구 나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 채시병)는 2025년 9월25일(목) 망상동주민센터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농민들이 망상들판에서 직접 수확한 수평선 햅쌀 940kg(가구당 4kg/총235가구/금4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사업은 협의체 주관으로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대명건설 ▲망상동바르게살기위원회 ▲망상동새마을부녀회 ▲망상동통장협의회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김상원, 심호섭, 오봉현, 송경란, 김동혁, 김기호, 김해성, 김철희, 백철순, 김영현, 김승철씨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전달된 햅쌀은 각 통장의 손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세심한 방문을 통해 가정마다 직접 전달했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상원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시병 망상동장(공공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망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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