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경제,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519억 원 투입, 경제활성화 신속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6년 총 519억 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추진 분야는 ▲서민경제 지원 114억 원, ▲소상공인 지원 116억 원, ▲중소기업 지원 289억 원 등 3대 분야 519억 원으로, 올 상반기 내 60% 이상을 집행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우선 상생의 고용 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역기업에 3년 근속한 근로자에게 100만 원의 근속 축하금을 지원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에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33명 늘어난 355명으로 확대 배치함으로써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지역경제 활력 촉진을 위해 ‘착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37개 단체로 구성된 강릉시 경제살리기협의회와 범시민 운동으로 지속 확대하고, ▲적정가격 유지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무주택 청년 중 700여 명에게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는 상시지원으로 전환해 더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맞춤형 취 · 창업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총 8억4천7백만 원을 투입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여기에다 ▲소상공인 핵심 지원사업 확대와 전통시장 ·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상권 회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지속 운영해 올해까지 가맹점 2,000개소, 이용자 6만 명 달성을 목표로 입점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강화한다.
더 나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핵심 지원도 이어진다.
이에 ▲고물가와 내수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보전, ▲경영환경개선, ▲카드수수료 및 세무대행 수수료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올해에도 확대 시행한다.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총 4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상권 회복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시설현대화, 주차장 개선, 안전관리 강화, 고객쉼터 정비 등 종합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주문진종합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월화거리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의 동반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시는 ▲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개선 등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2~3%의 이자를 지원해 주는「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난 1월 2일부터 접수 중이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15개소를 공모로 선정해 국내 전시회는 최대 2백만 원, ▲국외 전시회는 최대 3백만 원까지 참가비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제조업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우수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8개 업체를 선정해, 개소당 6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2일까지 접수 중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의 특허 출원과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지식재산 첫 걸음 지원사업」은 3월부터 추진하며, 올해는 국내 분쟁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해 분쟁 발생에 따른 소송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주문진농공단지에 총 76억 원을 투입해 22,174㎡ 규모, 산업용지 11필지의 산업단지를 확장 조성한다.
이와 관련, 1월 중 착공해 12월까지 기업과의 입주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지역의 고용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 강릉의 성장 동력이 될 사업들도 차근차근 추진한다.
특히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연구개발(R&D)부터 인프라 구축, ▲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찬영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2026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플러스 시책도 상반기내 우선 실시해 시민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