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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빌미 승용차할부금, 배우자용돈까지 챙긴 공무원 뇌물수수 적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위해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수사기관인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2025년 2월10일 밝혔다. 공무원 ㄱ씨는 중앙부처의 지방관청 소속으로 수년간 시설 안전용품 등의 구입 발주 업무를 담당했다. 또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던 직원 ㄴ씨는 해당 지역에서 배우자 명의로 안전용품 납품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ㄱ씨는 자신의 직무를 이용해 ㄴ씨에게 자신의 배우자 명의 승용차 할부금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ㄱ씨는 ㄴ씨에게 계약을 밀어준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배우자 생일 축하금 200만원을 배우자 통장으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다 지인에게 선물로 줄 말티즈 강아지를 ㄴ씨에게 구매하도록 요구했고, ㄱ씨의 지인은 80만원 상당의 강아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납품업체로부터 은밀하게 뇌물을 수수하기 위해 제3의 업체까지 동원한 사실까지 확인했다. 특히 ㄱ씨는 납품업체와 결탁해 발주가격을 원래 예정된 가격보다 부풀려 발주한 후, 낙찰업체는 이 높아진 발주 금액 만큼 제3의 업체와 거래한 것으로 위장했다. 그리고 제3의 업체가 이 거래액을 ㄱ씨에게 다시 주는 등의 수법을 이용해 뇌물 수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에 적발된 사안은 안전용품 발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각종 수법을 동원해 뇌물을 수수한 사건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혈세 지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될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그의 동료 및 그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업체 등이 서로 유착된 토착비리라는 점에서도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이 사건을 해양수산부와 대검찰청으로 이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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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빌미 승용차할부금, 배우자용돈까지 챙긴 공무원 뇌물수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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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점검 및 시설물 안전모니터링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맞아 2월6일(목) 행사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삼척시청, 삼척경찰서,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8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적외선 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안전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또 이번 활동은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설 이용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엄현숙 삼척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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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점검 및 시설물 안전모니터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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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2월10일부터 28일까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45명(신규 30명, 재참여 15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자격은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삼척시 거주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강원도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회원가입 후 안내에 따르면 된다. 신규 참여자는 최대 300만 원(월50만 원 * 6개월), 재참여자에게 최대 150만원(월 50만원 * 3개월)을 지원하며 교육비,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활동비, 교통비 등 구직과 관련,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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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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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축건물 도로명주소 자동(직권)부여서비스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월1일 착공 신고한 건축물부터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란 건물신축 시 건축주가 건물번호 부여 신청을 하지 않아도 시에서 건축물 관련 공부를 검토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편의 제도이다. 그동안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건축 담당 부서에 ‘착공신고’를 한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 담당 부서에 ‘건물번호 부여’를 따로 신청해 왔다. 이 같은 복잡한 절차 때문에 건축주는 시청에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건물번호 부여를 뒤늦게 신청해 사용승인 신청이 지연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2025년 1월1일 착공신고 건축물부터 별도의 부여 신청 없이도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축주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박인수 원주시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로 신규 건축물의 준공 절차가 간소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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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축건물 도로명주소 자동(직권)부여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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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생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원씩을 적립하면 시에서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원주시 관내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임금이 380만원 이하인 근로자로,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하며 원주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2월10일(월)부터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gwwell.kr/wonju)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상승시키고 근로자 장기 재직으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 - 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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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생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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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사업체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35세 이상 60세 미만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35세 이상 60세 미만 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사업체에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최대 5명까지 총 120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2월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인건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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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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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지원 및 스공학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2월10일(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및 스공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공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지칭하는 말로, 중등학력 지원정책의 대표 브랜드명이다. 강원교육에서 ‘스공학’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는 대단위 공교육 정책을 펼친 것은 지난 2023학년도부터이다. 2024학년도에는 도내 중․고등학교의 93%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교감, 기초학력 및 스공학 업무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2025학년도에 2024학년도부터 강화해 온 기초학력 책무성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스공학’과의 연계성을 높인 개별 맞춤형 학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으로 △두드림 실천학교 운영 △학습지원 튜터 채용 △중1 책임교육학년 집중 지원 △모든 교사가 기초학력 지원에 참여하는 스공쌤 튜터링 운영 등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스공학’에서 △1:1 또는 2~4명 소인수 교과 수업 △학습 역량 진단에 따른 스공학 학습코칭 △기숙사를 활용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관리 △대입 컨설팅 및 면접 지도 △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학습캠프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 △중, 고1~2부터 준비하는 수능 그루터기 프로그램 △학교 자율 특색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식비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스공학을 통해 도내 곳곳의 작은 학교에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충족과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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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지원 및 스공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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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2월10일(월) 제26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해 체육과, 도민체전준비단, 에너지과, 경제과 등 4개 부서에 대해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또 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원도심 상권 쇠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외부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를 유도, 삼척의 전통과 역사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지역 특유의 개성을 이용한 로컬브랜드 전략 등 향후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제5차 본회의 주요 내용으로 이광우 의원은 원덕~용화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또는 LPG 배관망 구축을 위해 사업의 가능성과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김원학 의원은 각종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 시 관내 수용 가능한 규모로 전략적으로 유치할 필요가 있으며 숙박, 음식업 외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피력했다. □ 정연철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련 건강검진비를 바우처 카드로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 정정순 의원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들과의 적극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 김희창 의원은 각종 체육시설 건립 시 개발에 제약이 없는 부지를 우선적으로 물색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 김재구 의원은 삼척생활문화 체육공원내 파크골프장을 우선 준공하여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관내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 중인 타 지역 동호인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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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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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전문위탁교육 2개 교육과정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기관 공모 · 심사를 통해 2개 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2월10일 밝혔다.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과정은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의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고용시장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환경변화를 고려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교육과정은 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 복합과정과 건설기계 자격증과정으로, 강원지역 고용특성, 제대군인 교육생의 교육 수요, 취업연계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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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전문위탁교육 2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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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알버타 미래산업협력 라운드테이블’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월10일(월) 오전 11시 춘천세종호텔에서 ‘강원-알버타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강원도와 알버타주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여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 당시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방문단은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주수상을 만나 양 지역의 협력관계를 경제협력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하며 향후 5년간 미래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강원과 알버타 양 지역의 정부 관계자, 산업‧경제 지원 기관, 대학, 기업의 에너지 분야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미래 산업 중 수소 분야에 주목하여 각 기관의 주요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중점 육성 중인 5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수소 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해‧삼척 지역에 2028년까지 총 3,177억원을 투입해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실증테스트, 수소 액화 플랜트 등 수소‧저장 운송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되면서, 수소 관련 기업의 맞춤형 성장과 R&D, 기술 개발 등이 우선 지원된다. 도는 2월11일(화) 알버타 주정부가 개최하는 알버타-코리아 포럼에도 참석한다. 아울러 ‘한국과 캐나다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도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한편, 알버타주는 캐나다 최대 수소 생산 지역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도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수소와 탄소 포집 및 저장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보유 하고 있어 양 지방 정부 간의 협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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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알버타 미래산업협력 라운드테이블’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