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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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 강원도의원, 농업기술원 2025년 특허실적 단 2건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 9월말 기준,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의 특허 실적이 2건에 그치는 등 평년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은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R&D) 분야의 대표적인 성과 지표로 평가된다. 도의회 최종수 의원이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용 ‘R&D 성과 및 수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 현재 농업기술원의 특허 출원 및 등록건수는 2건으로, 이 중 특허 등록은 2건인 반면 출원은 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10건(출원 5건, 등록 5건)과 지난해 6건(출원 6건)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농업기술원의 수상실적 또한 2023년과 지난해 각각 15건과 11건이었던 반면 올해 9월말 현재 3건에 그쳤다. 이 기간 논문실적 역시 2023년 11건에 이어 지난해 7건, 올 들어 9월말 현재 5건을 기록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 들어 9월말 기준, 농업기술원의 학술발표 실적은 67건으로, 전년의 44건에 비해 52%(23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수 의원은 “R&D 성과 및 수상실적이 있는 연구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R&D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 제공이 중요하다”면서 “강원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역량 강화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11-12
  •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2025년 11월25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원주’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미용 예술 전문성 향상 ▲미용 인재 육성 기반 조성 ▲전문 미용인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한다. 이에 이날 오전 전문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헤어 · 피부 · 네일 · 메이크업 분야별 미용 경연대회가 열린다. 특히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장인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이날 오후 미용인 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셀프 네일 아트, 페이스 페인팅, 손 마사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미용인들이 출품한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아름다운 헤어쇼, 헤어 컷 시연회,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적인 워킹쇼가 펼쳐지며,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가수의 무대를 비롯 음악과 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 033-743-3762)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를 넘어 미용인들과 시민이 함께 화합하며 원주시 뷰티 문화 발전을 이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 뷰티 문화가 성장하고, 장인정신과 미용 예술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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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11-12
  • 평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11월부터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사회복지 급식 지원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이에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위생 · 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 · 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검 서비스와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이미남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지대학교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과 더불어 급식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급식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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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1-12
  •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지사장 송환권)는 2025년 11월11일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삼척시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에 연탄 2,000장(가구당 2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했다. 한전 삼척지사와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한전 삼척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매년 이어져 온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시민 · 단체의 협력 덕분”이라며 “올겨울에도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가빈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 지원, 정서 · 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2
  • 동해시, 1인 가구 · 점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나 범죄 피해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물품은 총 6종의 안심 장비 세트로, △홈 CCTV △LED 안전호루라기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프레이 △개인정보 유출방지 지우개 △도어락 지문방지 필름으로 구성한다. 신청은 11월14일(금)까지이며,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sc4943@hanmail.net) 접수 또는 방문 제출(동해시 중앙로 188, 2층) 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와 함께 1인 가구 증명서류,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물품 수량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가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스스로가 범죄 예방에 참여하는‘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안심 홈세트 보급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지역 내 양성평등 인식과 사회적 안전의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이번 안심 홈세트 지원은 특히 여성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안전 기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2
  • 동해시,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1월24일(월) 시청 본관 4층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 타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확산을 앞두고,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서비스는 통학 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녀의 등 · 하원 경로와 도착 시간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통학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 확산에 참여할 어린이집 모집을 위한 필수 절차로, 어린이집의 참여 없이는 사업이 시행될 수 없는 만큼 매우 중요한 자리다. 또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해, 자녀의 등 · 하원 경로와 도착 시간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ICT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형 스마트서비스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통학차량은 초정밀 위치정보 제공단말기(RTK)를 설치해 위치정보를 전송하고,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자녀의 승 · 하차 시점과 차량 이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의 운영 방식, 개인정보(위치정보) 제공 동의 절차, 키즈노트 앱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어린이집의 참여 절차와 신청 방법도 함께 설명한다. 아울러 동해시는 설명회 이후 참여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 이인섭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참여 어린이집이 확보돼야만 본격적인 시범 운행이 가능한 만큼, 지역 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는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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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1-12
  • 강릉시, 제32회 양성평등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11월11일(화)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다름이 어우러져 빛나는 평등’을 주제로 「제32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관내 기관 · 단체장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의 2,815명의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지역 여성단체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구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1부 기념식은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이우임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제21회 디딤돌상을 포함,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 22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또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강릉시 미래인재 육성 재단에 기탁될 장학금 300만원을 전하고,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강릉시민들의 대화합 염원을 담은 장미꽃 70송이를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가수 초청 공연,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보답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양성평등대회가 모두의 평등과 인권 의식을 새롭게 하고,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1-12
  • 강릉시, 2026년 청년어업인 정착지원 사업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11월10일(월)부터 12월1일(월)까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어업인 정착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6. 1. 1.~2008. 12. 31. 출생자) 수산업 경영 3년 이하의 청년어업인이 신청대상으로, 모집 규모는 9명이다. 대상자는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 · 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산업 경영 경력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월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씩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 033-640-5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혜진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청년어업인 정착지원 사업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어업 정착과 지역 수산업의 활력 회복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1-12
  • 강릉시,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폐기물 자원화도시 도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구축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이 전국적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별표 5)에 따라 오는 2030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전면 금지한다. 강릉시는 이에 대비해 지난 2020년 11월 소각시설 신축 공사에 착공했으며, 본격적인 법 시행보다 7년 앞선 2023년 9월 준공 및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59억 원 규모로, 평창군과의 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비 · 도비 53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4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강릉시와 평창군이 함께 운영하는 이 시설은 지역 간 상생형 자원순환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 소각시설은 하루 190톤 처리 규모(2기 병행 운영)로, 가동 이후 폐기물 매립량이 83% 이상 감소했으며 과거 생활폐기물이 100% 매립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현재는 소각재와 비가연성 폐기물 20톤만 매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 매립시설의 사용 가능 기간은 60년 이상(2080년대 중반까지)으로 대폭 연장됐으며, 강릉시는 폐기물 관리 안정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와함께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열(餘熱)을 활용해 증기터빈 발전기로 2년간 총 42,578MWh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이 중 28,510MWh를 판매해 약 35억 원의 세입을 올렸다. 특히 자체 소비 전력(약 7,000MWh/년)을 상쇄하며 운영비 절감 효과 연간 26억 원 상당을 달성했다. 이로써 강릉시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에너지 자립형 환경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시는 평창군과의 광역화 협력으로 사업비를 절감했을 뿐 아니라, 운영비 역시 공동 분담 체계를 구축했다. 더 나가 2024년 기준 총 운영비 62억 원 중 전력 판매 수익 18억 원과 평창군 분담금 10억 원을 제외하면 강릉시 부담은 약 34억 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타 지자체 대비 운영 효율성이 45% 이상 개선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폐기물 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강릉시와 평창군의 폐기물이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강릉시는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을 시작으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폐열 회수 효율화, 배출가스 저감 기술 고도화 등 자원순환 체계 전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폐기물이 에너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1-12
  • 김홍규 강릉시장,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응 총력대응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11월11일(화)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책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가을철 산불예방과 동절기 도로제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읍면동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읍면동장 의견 등을 공유했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 ▲산불방지 인력 출동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화목보일러 점검 및 쓰레기소각행위 단속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동절기 기후변화에 따른 철저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제설 취약구간 일제 조사 ▲읍면동별 제설제 사전배부 ▲제설장비 점검 및 임차 장비 예행 연습 실시 등 제설대책 수립현황을 살피고, 읍면동별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건의 산불 발생 없었던 올해 봄철 산불방지기간에 이어 가을철에도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제설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설 대책을 수립해 주민과 관광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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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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