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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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이스트 국제태권도시범단, 2025년 사랑의 라면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팀이스트 국제태권도시범단(총단장 김창래), 국가대표S태권도(관장 최정호)과 엘리트태권도장(관장 윤미정)은 2025년 1월24일(금) 오전 11시 동해시 소재 강원도신체장애인복지회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라면 트리 만들기로 모아진 라면 74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것으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지부장 박용수), 동해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센터장 김후수), 삼화동노안요양원 등 장애인, 노인시설에 동심의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팀이스트 국제태권도시범단 김창래 총단장은 국가대표S태권도 최정호 관장과 엘리트 태권도 윤미정 관장과 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동심의 순수한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설 연휴를 기원했다. 한편 팀이스트 태권도 시범단은 연간 30여 재능공연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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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강릉시, 전국 지자체 중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 1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타 지자체 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로 4급 여성 국장들을 전격 발탁하면서 보수적인 공직사회에 강력한 여풍(女風)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월31일 시에 따르면 1월 현재 4급 국장 11명 중 여성이 6명(55%)이며, 5급 이상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은 39명(42%)으로 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당시 28명보다 대폭 늘어나 25년 1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성별 구분 없이 업무성과와 능력에 따른 공정한 승진 기회 제공에 따른 결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강릉시 공직사회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성 국과장들은 민원, 복지, 문화예술 부서 등에 한정적으로 배치해 성(性) 역할 구분에 따른 고정관념이 작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인사, 기획예산, 정책보좌, 공보 등 주요 보직에 여성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있고, 건축, 해양수산 등 남성 공무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기술직렬에서도 여성 과장들이 발탁되면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21개 읍면동장 중 여성이 13명(62%)으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민원 업무를 보다 친절하고 세심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 각 분야에서 여성 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어 공직사회에 본격적인 우먼 파워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시 인사관계자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늘면서 향후 간부 공무원도 남성보다 여성이 많아지는 여성 파워의 공직사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조직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민선8기 후반기에도 보수적인 공직문화를 개선해 능력 위주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지자체에서 매년 여성 공직자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현재 강릉시 공무원 1,485명 중 여성 공무원이 719명으로 48.5%를 차지하고 있으며, 6급 담당 여성 공무원 비율도 총 384명 가운데 157명으로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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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01
  • 강릉시, 2025년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서비스 확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3일(월)부터 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의 노선을 개편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하는 노선은 강릉역-버스터미널-오죽헌-올림픽뮤지엄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KTX나 시외, 고속버스를 타고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바로 자율 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특히 승객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중앙시장, 교동 택지, 강릉원주대학교, 종합운동장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노선의 자율주행차로 환승할 경우 경포호수나 경포해변, 안목해변까지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진다. 또 강릉시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연곡면사무소부터 삼산보건진료소까지의 13km 구간에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다가오는 2월, 시범 운행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4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마실버스 운행의 연속성을 위해 관내 운수사업자가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자율주행자동차(자율주행 마실버스 포함) 예약 및 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lmo.kr/autoBusApp/index/?regionId=RGN0001) 또는 콜센터(☎ 1668-211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전까지 강릉시 자율운행 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된 55.5km 구간 전체에 대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행을 확대해 시민들의 자율주행 기술 · 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제고하고, 첨단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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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 양양군, 2025년 평생학습 지원동아리 30개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2월10일까지 평생학습사업 일환으로 올해 활동할 학습서핑 동아리 30개 팀을 모집한다. 학습서핑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학습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학습서핑은 양양이 대한민국의 서핑의 성지라는 점에서, 평생학습도 즐겁고 역동적으로 함께 일상에서 즐기는 배움의 서핑을 위한 학습을 지칭한다. 이에앞서 군은 알알이 등불, 바둑서핑, 양파회, 꼼지락, 해오름독서회, 해피통통, 난타스틱, 야양그림, 헤아림, 에코지기, 연어랑 산채랑, 청봉 색소폰, 양양부부합창단, 양양귀촌학부모밴드 등을 과거 학습서핑 동아리로 선정했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0개팀을 선정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 재능기부 활동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동아리 운영 장소도 협의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은 동아리는 지역행사 등에서 재능기부 및 학습봉사 활동을 2회 이상 수행해야 한다. 모집 동아리는 양양에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의 60% 이상이 양양군민으로 구성해야 한다. 단, 동일한 사업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동아리, 정규 교과과정(대학교 포함) 소속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영리 및 특정 종교 · 정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불가한 단순 친목(동창회 등) 동아리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 서류(동아리 소개서, 사업계획서, 학습봉사활동 계획서)를 오는 2월10일 오후 5시까지 양양군 교육체육과(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동아리 활동의 참신성 및 봉사 가능성 ▲지속적인 활동 가능성 ▲활동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2월28일 지원 대상 동아리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학습서핑 동아리를 통해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라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열정 있는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3년도는 10개팀, 2024년에 15개팀을 지원했으며 이들 동아리들은 양양문화제 및 국화꽃 축제 등 지역 축제, 양양군 평생학습축제, 동아리 전시회, 동아리 역량강화 수업, 양양군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등에 참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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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2-0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승진 및 전보인사
    □ 임원 임명 ▲유통이사 기운도 □ 1급 승진 ▲수급전략처장 이윤영 ▲수출전략처장 심화섭 ▲해외사업처장 박군식 ▲공공급식사업처장 황도연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 이상길(교육파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장서경 ▲아세안지역본부장 김경철 □ 2급 승진 ▲경영감사부장 양진성 ▲기획조정실 부장 조인경 ▲노무복리부장 이영선 ▲회계관리부장 조민수 ▲빅데이터사업부장 김경화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양념특작부장 유재혁 ▲품질안전부장 박지화 ▲미곡부장 김유진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해외조직관리부장 최정기 ▲신선수출지원부장 권순영 ▲소비자사업부장 전민형 ▲바이어사업부장 신동희 ▲센터운영시스템부장 전명희 ▲화훼사업지원부장 박성모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조영제 ▲칭다오사무소장 송봉석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백유태 ▲프랑크푸르트지사장 임희영 ▲모스크바지사장 조광일 □ 직위 승진 ▲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디지털혁신처장 김석주 ▲수급사업처장 권태화 ▲식품진흥처장 최일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남택홍 ▲조직관리부장 이동원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기후변화대응부장 이광성 ▲수급정보부장 심영리 ▲보관관리부장 홍준 ▲두류부장 김성진 ▲수출정보부장 정소희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전통식품부장 김재민 ▲푸드테크육성부장 양재성 ▲도매시장부장 김광석 ▲유통조성처 부장 이태희 ▲시장육성부장 김진애 ▲교육운영부장 남동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이지재 □ 관리자 전보 ▲감사실장 박제형 ▲수출기반처장 김광진 ▲농산물온라인도매사업처장 김서령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고정희 ▲혁신성과부장 김준혁 ▲경영지원부장 오창준 ▲기금관리부장 정일권 ▲금융법무부장 이재왕 ▲정보보안기획부장 김의정 ▲수급기획부장 이선우 ▲수급사업부장 성국경 ▲전략작물육성부장 윤정자 ▲수출기획부장 석영지 ▲수출기업육성부장 정현철 ▲식품기업지원부장 김민호 ▲유통기획부장 손정호 ▲사업관리부장 문영호 ▲급식지원부장 채종혁 ▲시장운영부장 김민선 ▲분화부장 박정만 ▲교육지원부장 정유진 ▲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공영미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김승찬 ▲충북지역본부장 강인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오세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고광삼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이윤석 ▲제주지역본부장 조원식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백유태 ▲모스크바지사장 조광일 □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이상길 ▲통일교육원 김신호 <2025.1.31. 기준>
    • 사람들
    • 인사
    2025-01-31
  • 김정수 강원도의원, 지역특화작목연구개발 및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2025년 2월3일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의 쳬계적인 육성 및 지역 농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2024년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특화작목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관련 산업의 예산지원이 미비한 것을 김정수 의원이 질의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작목의 홍보 ▲생산시설의 현대화 ▲품질개선을 위한 개발사업 등이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을 전략적 상품으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명품 농특산물로 개발하기 위한 명품화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최상위 품목으로 꼽히는 고추냉이 등의 명품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김정수 의원은 “철원 고추냉이, 원주의 다래 등 강원도를 넘어 전국에서 각광받는 특화작목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대체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특화작목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월4일(화)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1-31
  • 엄윤순 강원자치도의원 인삼산업육성 및 지원 관한 조례안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인제)이 2025년 2월3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둔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인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종합계획수립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시설의 현대화, 판로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해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윤순 의원은 “전국 2위 생산량에 달하는 강원도 인삼산업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설 것으로 판단되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월4일(화)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1-31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제1회 부모교육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부모교육 ‘걱정인형 클래스-우리 가족 걱정아, 안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15일(토) 오전 10시 센터교육장에서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교육내용은 ‘걱정 인형 클래스-우리 가족 걱정아, 안녕!’을 주제로 서로의 걱정을 이야기하고 해소하기 위한 걱정 인형 제작 등이다. 또 9가족 총 18명을 모집하며, 1가족당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월5일(수) 오전 9시부터 12일(수) 오후 6시까지 원주아이온돌봄 온라인플랫폼(wonju.go.kr/wjioncare)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033-737-374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31
  • 원주시, 2월3일부터 시청사 주차장 유료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2월3일부터 시청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유료화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입차후 최초 1시간30분까지 무료, 이후는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단, 경차 · 장애인 · 국가유공자 · 자원봉사 마일리지증 또는 차량용 천사증을 소지한 자가 운전차량에 대해서는 요금의 50%를 감면한다. 또 공연 · 회의 · 교육 · 시 주관 행사 등에 참석한 시민에게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요금 납부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시청 1층 사전정산기 또는 출차 시 정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서재흥 원주시 재산관리과장은 “이번 주차장 유료화는 업무 목적 외 주차 차량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청사 방문 민원인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원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31
  • 원주시, 중부내륙 철도거점도시 거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앙선 서울역 연장개통,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 GTX-D 원주연결 발표, 중앙선 완전개통 등 2024년은 원주시의 철도 교통을 강화하는 한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3년 12월부터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던 중앙선 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서울역 접근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 2024년 1월 착공한 여주역-서원주역(연장 22.17㎞) 복선전철 건설 사업을 통해 서울 강남권, 수도권 남부 광역철도망을 연결하고 경기-강원간 동서축 철도의 단절구간을 해소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같은 달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원주 연장을 발표함에 따라, 원주시는 2024년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신규사업에 GTX-D 원주연결을 건의했다. 향후 GTX-D 개통으로 원주가 수도권 생활권에 포함되면, 수도권 인구유입을 가속화할 뿐 만 아니라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2024년 12월 중앙선 KTX 완전개통으로 청량리-원주-부산(부전) 420㎞를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 완성됐으며, 이는 또 하나의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로 이동 경로가 다각화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렇듯 원주시는 수도권 생활권에 포함되는 중부내륙의 철도거점도시로 거듭나면서, 서울, 인천, 강릉, 부산 등 전국 어디에서든 금방 찾아올 수 있는 광역대중교통 중심지로 부상했다. 남기은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원주가 철도교통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관련 사업의 국비 추가확보를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공조를 통한 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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