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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발전특구지원사업‘인공지능경진대회 챌린지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2월21일(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대상 인공지능 경진대회(W-AI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주시 관내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여 창의적인 AI 인재를 발굴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공공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활용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기간은 2월12일(수) 오후 4시까지이며, 홍보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접속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제시된 대회용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 양식을 제출하면 접수를 완료한다. 또 2월14일(금) 오후 4시 결선 진출자를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 결선대회는 2월 21일(금) 연세대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열린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별 평가를 통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며,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시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 김경미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AI 기술은 세계적으로 파급력이 큰 신성장 산업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가 미래기술을 선도할 AI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디지털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억3천만원을 투입해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함께 관내 학생들의 AI 활용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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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발전특구지원사업‘인공지능경진대회 챌린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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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 공개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원주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만들고 소통하기 위한 ‘원주시민영상제작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영상제작단은 3월 한 달간 역량교육을 수료하고, 센터가 기획하는 미디어 활동 지원사업과 원주 만두축제 만두 방송국 등 다양한 행사에 활동비를 받고 참여하게 된다. 또 센터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방송 영상 제작 장비와 시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연출, 촬영, 편집, 진행(MC) 등으로, 지원 자격은 원주에 거주하는 영상 제작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시민 또는 원주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2월28일(금)까지 이메일(wjmedia@kakao.com) 또는 우편·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jmedia.or.kr)를 확인하거나 사업팀(☎ 070-7711-8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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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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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심야버스(대학N버스) 운행 확대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2025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5월 심야시간 30번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정면허를 추진했으나, 해당 노선을 공동으로 운행하는 동신운수와 대도여객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월10일(월)부터 30번 및 90번 노선에 버스 2대를 증차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버스 4대씩 각 24·22.5회 운행하던 30·90번 노선은 버스 2대씩 증차해 6대가 매일 32회 운행하며, 막차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특히 연세대학교 방학에 맞춰 운행하던 방학시간표를 포함한 휴일시간표가 폐지되고 매일 32회 버스가 다니면서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30·90번 노선은 관내 여러 중·고등학교와 원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번 증차가 학생들의 등하교에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중앙선 열차와의 환승 연계를 강화해 역 이용객 편의 증진에도 기여한다. 민병인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30번과 90번 시내버스는 관내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다수 경유하고, 원주역에도 들어가는 노선으로 증차와 막차시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운행 확대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나 문화·여가 생활 후 캠퍼스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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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심야버스(대학N버스) 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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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시니어클럽(관장 이진형)은 2025년 2월4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이진형 관장, 양구시니어클럽 임직원, 참여 어르신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25년 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2개 사업단 10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구시니어클럽(☎ 033-481-9450)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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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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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NH농협 동해시지부, 고향사랑기부 홍보캠페인 펼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월31일 동해역에서 NH농협 동해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이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기여하여 기부 개인에게 세액 공제 등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해시와 NH농협 동해시지부는 이날 귀성객들이 몰린 동해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100여개의 답례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2월16일까지 진행하는 설 연휴 및 정월대보름(2월16일) 기념 이벤트도 함께 소개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임정규 동해시 행정과장은 “많은 사람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면 곧 동해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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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NH농협 동해시지부, 고향사랑기부 홍보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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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꿈빛마루 동아리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2월4일 시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와 특기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생활문화를 자발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꿈빛마루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는 경우 가능하다. 신청된 동아리는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심사를 거쳐 2월중으로 등록 동아리가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꿈빛마루 생활문화센터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동아리 대표에게 이메일과 전화로 개별 통보된다. 모집은 2월4일부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hwang229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 003-539-8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동아리 모집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문화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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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꿈빛마루 동아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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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감,동해 행복빨래방’ 복지와 일자리 창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감,동해 행복빨래방’이 단순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선 종합 복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2월4일 밝혔다. 특히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빨래방은 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민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빨래방은 천곡 주공5차 아파트 부근에 위치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설비를 갖췄다. 이를 활용해 일상적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 약 1,600건의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우유 배달, 건강 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따뜻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이 사업은 복지 지원과 함께 지역내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행복빨래방은 18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근무하며 세탁과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세탁 지원과 돌봄 활동을 통해 소득을 얻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독거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1,800건의 우유 배달 서비스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의 후원을 받아 안부 확인과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우유 배달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석해진 동해시 가족과장은 “행복빨래방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춘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이웃 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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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감,동해 행복빨래방’ 복지와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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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찾아가는 문해배달강좌 ‘행복교실’ 강사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기 위해, 2월3일부터 14일까지 문해교육사 19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 ·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 ·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사전 수요 조사에 참여한 19개 경로당(대상자 235명) 등을 대상으로 2월14일까지 행복교실 참여 신청을 받고, 2월3일부터 2월14일까지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9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1개소당 최대 40회의 수업이 운영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도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과정용 성인 문해교과서(소망의 나무 1~4권)를 활용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여건에 따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도 추가한다. 문해교육사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문해교원자격증 또는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1365자원봉사센터에서 문해교육 관련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3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군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면접을 통해 2월중 최종 선정한다. 군은 행복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교육교재 등을 지원하고, 문해교육 강사들이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육 회의에 참석하도록 해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2곳,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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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찾아가는 문해배달강좌 ‘행복교실’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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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2025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5년 2월10일(월)부터 3월5일(수)까지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3월10일부터 11월22일까지 약 9개월간 사물놀이·모듬북·피리/태평소·민요·한국무용·강릉농악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교실을 더 늘려 6개 강좌 9개 교실 165명을 모집 운영한다. 특히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유산 이수자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위촉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완료 후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강릉시 단오장길 1)을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무형유산 전승자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실(☎ 033-660-3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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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2025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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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 위한 청소년 지원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2025년 청소년 수련시설(3개소)별 특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청소년 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사업의 확대와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를 신규 추진한다. 특히 2010년 시작해 제14기 565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 낸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사업은 리더십과 애향심, 언어능력을 갖춘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미래의 강릉을 대표하는 국제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올해 선․후배 리더십 캠프, 재능나눔 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인재양성의 선순환체계를 마련한다. 이어 청소년 예술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솔향유스심포니’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선후배 마스터 클래스 및 하우스콘서트 개최 등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인 H.P.C(하이 프로패셔널 클래스)는 기존 문화강좌와 차별화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돌봄형 체험강좌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6개월간 24회기로 진행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진로설계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 4차산업 체험캠프를 추진한다. 또 돌봄이 필요한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학습력 증진 및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한다. 특히 2024년 7월 개관한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4차 산업 프로그램 강좌를 시작으로 센터내 디지털 스포츠 체험실,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활동 공간에서 코딩을 활용한 군집드론, 드론축구, 청소년방송반 등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이와함께 5월 청소년의 달에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강릉시 청소년 디지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위와 같이 진행되는 청소년 수련시설별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청소년 시기 재능 나눔 활동 경험을 통해 지식․인격․품성을 모두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여기에다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및 수련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운영해 청소년 참여와 권리 보장에도 앞장선다. 더나가 강릉시는 위기 청소년 보호 지원도 강화한다. 작년 북부권 청소년 400명에게 심리지원 사업을 펼친 시는 올해는 도심권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해 최근 늘어나는 자살․자해․디지털 과의존․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상담, 심리·정서 지원을 한다. 특히 2024년 5월 개소한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그동안 구축해온 청소년 보호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립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의 실질적 맞춤형 자립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이밖에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청소년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관내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위기 청소년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비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개발을 위한 꿈드림 수당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강릉시상담복지센터,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용해 청소년 보호망의 누수가 없도록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리 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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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 위한 청소년 지원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