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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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평생학습관,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평생학습관은 2026년 1월 19일(월)부터 27일(화)까지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담당할 문해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기초 · 생활 · 디지털 문해 분야 강사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분야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과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해 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 및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평생학습관장은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기초 한글교실 뿐 아니라 생활문해인 금융 · 계약 · 의료정보의 이해 등 생활속 문제해결과 디지털문해인 스마트폰사용, QR코드 · 무인결재 사용, 모바일뱅킹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문해교육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은정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장은 “2025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결과 총 258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교육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확대와 기초 학습권 보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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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재)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 및 팀장 경력 경쟁채용 공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026년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갈 역량있는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사무국장 1명 ▲ 팀장(일반직 전환형 계약직) 3명 등 총 4명으로, 강릉문화재단의 조직 운영과 문화예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이에 사무국장은 문화재단 사무국 운영을 총괄하는 직위로, 채용 예정 분야 석사학위(문화예술 · 인문 · 사회계열) 이상의 학위 취득자로서 1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대상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또 팀장은 채용 예정 분야 학사학위(문화예술 · 인문 · 사회계열) 이상 학위 취득자로 7년 이상의 실무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1년 이내로, 근무 평가를 통해 일반직 전환 심사가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월19일(월)부터 23일(금)까지로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직위별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무국장은 면접전형(PT 면접)으로, 팀장은 필기전형(논술)과 면접전형(PT 면접)으로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3일 발표한다. 지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기획경영팀(☎ 033-647-6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시대 변화에 따른 문화정책 및 문예 진흥에 대응하기 위한 재단 조직개편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한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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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양양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공조 체계 및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앞서 군은 2025년 9월 23일(화)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복합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총 18개 기관 ․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현장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판단회의, 토론훈련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 군민 참여를 확대해 단순한 훈련 참관을 넘어 주민 스스로 재난에 대응하는 자율 대응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양군청 재난안전과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양양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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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삼척시향토장학회 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임경규)는 2026년 1월 13일(화) 지난 일 년 동안 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우수리 등 직원성금 1,500만원을 삼척시 향토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성금은 삼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한 모금액에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출연한 금액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삼척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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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6-01-15
  • ‘강릉국가유산교육 활성화사업 전문강사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 (원장:김화묵)은 2026년 1월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강릉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유산, 우리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 ~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릉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방문 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강릉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 또 전문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체험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가유산 · 역사 교육 또는 해설 경험이 있는 자로 미디어 및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세부 자격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지원자는 소정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국가유산교육이 학생들과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교육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의 국가유산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한층 발전된 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갈 전문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역사문화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는 교육사업으로 강릉문화원은 올해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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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6-01-14
  • 원주교육문화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용석태)은 2026년 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관내 초 ·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1월 27일(화)부터 2월 6일(금)까지 운영하며 인문 · 과학 · 체험 분야 등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구성한다. 주요 강좌로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물류시스템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사람들 △와르르 깔깔! 전래놀이 △흥미 쑥쑥! STEAM 과학교실 △씽씽씽! 겨울숲 모험단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1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033-737-1024)로 문의하면 된다. 용석태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초 ·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배움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교육문화관에서 즐겁게 배우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6-01-14
  • 굿네이버스 강원남부지부-남양축산,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굿네이버스 강원남부지부(지부장 서태원)는 2026년 1월14일(수),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정육점 남양축산(대표 김수빈)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양축산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양축산은 축산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서태원 굿네이버스 강원남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남양축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빈 남양축산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남부지부(☎ 033-535-5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6-01-14
  • 강원도립대 스마트건설토목과 한재민 학생, ‘교육부 장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스마트건설토목과 재학생 한재민 학생이 2026년 1월 13일(화) ~ 14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발전협의회 주최 ‘광주 성과 포럼’ 학생 우수성과 공모전에서 대상(훈격: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산업 분야 특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 ·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학생을 우수성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한재민 학생은 신산업 분야 특화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축적한 전공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번 수상은 신산업 분야 특화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 성과가 전국 단위 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교육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상으로 학생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학의 신산업 특화 교육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병수 스마트건설 신산업사업단장 겸 스마트건설토목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부 장관상 수상은 신산업 분야 직무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 ·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산업사업단발전협의회는 신산업분야 특화 교육성과 공유 및 대학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성과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광주 성과 포럼 역시 전국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 종합
    • 교육
    2026-01-14
  • ‘아이 키우기 좋은 강릉’ 향한 첫 걸음, ‘HB1985’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이가 아픈 밤에 갈 곳이 없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지역민들이 행동에 나섰다. 한 부모의 고민이 연대로 번지며 지역 소아 진료 환경 개선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2025년 추석 무렵, 김동일 씨(강릉에이엠브레드 대표)는 갑자기 열이 오른 아이를 들쳐 안고 갈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한참을 헤매야 했다. 그는 “언제까지 이 지역에서 아이 아픈 밤을 운에 맡겨야 하나”는 질문을 품게 됐다. 김 씨는 본인의 고민을 주변 친구들에게 전했고, 이에 동감하는 10명이 자연스럽게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아이를 사랑하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지역민인 △건도리횟집 신건혁 대표 △강릉에이엠브레드 김동일 대표 △경포동해횟집 최항석 대표 △법무법인소울 이현우 변호사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 △강릉한우금송아지 이동현 대표 △평창잣농원영농조합법인 권영만 대표 △강릉닭강정 정소미 대표 △강릉조은이플란트치과 이호찬 원장 △주식회사 알 정선환 대표가 그들이다. 이러한 공통점은 이들을 어느덧 하나로 묶었다. 야간 소아진료 공백, 휴일 진료의 어려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부족 등 영동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한 현실이었다. 신건혁 씨(건도리횟집 대표)는 “누군가는 이 문제를 이야기해야 했고, 또 누군가는 움직여야 했다”며, “그 ‘누군가’를 우리가 하자고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 영동권 소아진료 구조적 한계…“강릉아산병원에 우리 아이의 생명이 달려있다” 영동지역의 소아진료는 오래전부터 취약했다. 지역 내 곳곳에 병원이 있지만, 야간과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소아 환자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사실상 손에 꼽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의정갈등의 여파는 지역 의료 인력의 수도권 쏠림을 더욱 가속화시키며 소아진료 공백을 키웠다. 여기에 저출산과 고령화, 지역 인구 감소가 겹치면서 소아진료의 운영 기반은 더욱 약해졌다. 또 아이 수는 줄어드는데 의료 인력 유입은 감소하고, 고령층 진료 수요만 늘어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지역 병ㆍ의원들은 소아과 진료 기능을 꾸준히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이 악순환은 결국 영동권역 전체의 소아진료 부담을 강원ㆍ영동권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으로 몰아가는 구조를 고착시켰다. 강릉아산병원은 오랜 기간 중증·응급 소아 환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료해 온 사실상 ‘마지막 거점 병원’이지만, 영동권역의 소아 진료 부담이 한 병원에 집중되는 현실은 병원에게도, 지역 주민에게도 지속 가능하지 않았다. 이러한 구조는 그대로 아이들의 골든 타임과 직결됐고, 부모들의 불안은 날이 갈수록 커져 왔다. 신건혁 씨 등 10명은 이 문제를 ‘병원의 책임’이 아닌, 지역 전체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로 바라봤다. 따라서 해결 역시 병원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결론에 닿았다. ◇ 부모들 직접 만드는 우리 지역 소아진료 환경…‘HB1985’ 탄생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시작한 것이 소아진료 지원 시민 참여형 후원 캠페인인 ‘HB1985’다. HB(Human Blooming)는 ‘생명을 피우는 마음’을 뜻하고, 1985는 캠페인을 제안한 신건혁 씨와 함께 뜻을 모은 친구들의 출생연도에서 가져왔다. 특히 병원이 감당해 온 소아 진료의 부담을 잘 알고 있던 이들은, 지역과 병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HB1985는 2026년 1월 14일 강릉아산병원 중강당에서 총 1억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병원은 이를 소아진료 인력 확충과 시스템 개선, 응급 · 야간 진료 대응력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건혁 씨(HB1985 사무총장)는 “우리가 하는 일은 거창한 게 아닌, 내 아이가 아플 때 ‘갈 곳이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남이 아닌 우리가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깨달음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며, “이 지역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곳이다”라고 말했다. ◇ 소수를 넘어 지역전체로…“우리 아이들 내일 달라질 것” 앞으로 HB1985 구성원들은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려 많은 지역민의 참여를 이끎으로써, 강릉아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밤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모두 “아직 출발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히 병원에 힘을 보태는 차원을 넘어, 지역 전체의 소아진료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에서다. 이 같은 기반이 마련돼야 여행객 역시 위급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고, 강릉이 아이와 함께 머물 수 있는 도시로 신뢰를 쌓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나아가 이 노력은 강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도시로서의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우 씨(법무법인 소울 변호사)는 “부모가 만든 첫 걸음이지만, 지역을 지키는 힘은 결국 지역민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최항석 씨(경포동해횟집 대표)는 “부모로서 느낀 불안, 그 감정이 10명을 움직였고 이제는 지역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이곳의 내일을, 우리가 직접 밝힐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을 피우는 마음’이라는 뜻인 ‘HB(Human Blooming)1985’는 영동지역의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지역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참여형 후원 프로그램으로 1985년생이 주축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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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6-01-14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6년 1월 14일 강원센터 교육장에서 중 ·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0명의 제대(예정)군인이 참여했으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내일센터 박미옥 컨설턴트의 성공하는 재취업 전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원센터 장성일 멘토의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자세’ 특강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제대군인 지원제도와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안내, 담당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선배 제대군인의 멘토링 등 제대군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일정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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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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