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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만재 홍락섭 전적류, 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최근 ‘만재 홍락섭 전적류’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024년 1월2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이후 2년만에 도 유형문화유산이 추가 지정된 것으로, 이로써 동해시의 유형문화유산은 총 7개로 늘어났다. 2021년 4월 만재 홍락섭 선생의 증손자 홍영태씨가 대대로 내려오던 가문의 고문헌 수백여점을 동해시에 대가없이 기증해 동해시는 2022~2023년에 걸쳐 해당 자료를 정리, 목록화, 해제했다. 이 중 학술적, 사료적 가치가 높은 일부 자료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 이번에 지정된 동해 만재 홍락섭 전적류는 13종 79책이다. 만재 홍락섭 선생(1874~1918)은 20세기를 전후해 영동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로서, 송시열의 후손인 송병선의 학맥을 계승, 지역의 유학자로 명망이 있었고, 조선말 서예 문단을 주도한 소남 이희수에게 서예를 배운 후 출중한 서예가로 잘 알려져 있다. 신청 자료중 만재 선생유고, 만재사고는 만재집의 간행 과정을 보여주며, 빙연재유사는 만재 가문의 역사와 학문을 이해하는 자료이다. 그리고 송병선의 문집인 연재집이 포함됐는데, 이것은 송병선과 만재의 관계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신청한 전적은 한 가문에서 축적해 온 일괄 유물로 가치가 있으며, 지역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고증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술적 · 사료적 가치가 높다. 그리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전승 경위와 소장 경위도 명확하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아울러 시는 2024년 7월 지정 신청을 했고, 11월 전문가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12월에 문화유산위원회 지정심의를 통과했다. 아울러 최종적으로 2025년 1월10일 문화유산 지정을 고시 공고했다. 김선옥 동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인물과 가문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문화유산의 기증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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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만재 홍락섭 전적류, 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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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명절맞이 일제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월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 청소상황실 설치 및 기동차량 4대, 연인원 54명을 동원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설 당일인 29(수)과 30일(목) 이틀 동안은 환경관리원과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30(목) 오후 6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하길 바란다.”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깨끗한 강릉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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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명절맞이 일제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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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자녀양육 자동차 취득세 기준완화 및 감면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부터 다자녀(18세 미만) 가구의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를 100% 면제받는다. 취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을 등록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지방세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감면받은 다자녀 양육자가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해외이민, 운전면허 취소,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감면받았던 금액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함금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감면 대상자임에도 감면받지 못한 경우 사후 신청도 가능하며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차량등록사업소 세무부서(☎ 033-640-5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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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자녀양육 자동차 취득세 기준완화 및 감면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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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지역소상공인 위한 100억원 예산 투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산 100억원을 투입해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시는 지역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사업에 64억7천만원,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의 사업에 36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 뒷받침을 위해 6개 사업(▲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조기에 착수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지역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강릉사랑상품권’은 올해 8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사용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여기에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은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중 대출금액의 일부인 2.5~3%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 사업대상은 1월13일부터 3일간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1월24일 대상자를 선정해 발 빠르게 지원한다. 이어 하반기 대상자는 7월부터 접수한다. 특히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고 개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위해 1월20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접수한다. 이에앞서 시는 2023년 100개소, 24년 64개소 점포를 지원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만족도는 100%를 달성했다. 올해는 신청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6종에서 3종(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더나가 소상공인의 절세와 세무리스크 완화를 위한 ‘세무 수수료 지원사업’은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1,500개소를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2월10일부터 12월까지 강릉시청 누리집(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4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했으며, 사업 신청 시 통장 사본과 세무 서비스 수수료 이용 증빙서류(세금계산서, 카드 영수증 등)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밖에 올해 신규사업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업체에 대해 카드 매출액의 0.5%를 업소당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오는 2월3일부터 강릉시청 누리집(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의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지원사업’은 사업자의 공제 납입금에 추가로 월 1만원을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개소당 31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강릉시 착한가격업소는 84개소로 작년에는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한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금리 이자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강릉시민 모두 마음만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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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지역소상공인 위한 100억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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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2월7일(금)까지 중소 대기배출시설 연료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연료전환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B-C유, 부생연료유, 정제연료유 등의 연료 사용시설을 청정연료로 교체하는 사업으로,강릉시 중소기업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대기배출 사업장의 중질유 및 고체연료 사용시설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보조금은 LNG연료 전환시설은 최대 9,000만원, LPG 연료전환시설은 최대 1억3,500만원이며, 신청서는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 초과시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등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동순위자의 경우 영세사업장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최현희 강릉시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강릉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환경과 환경보전담당(전화 033-640-5155, 5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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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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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농어촌유학프로그램, 역대 최대규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강원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1월20일(월) 밝혔다.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232명의 학생을 농어촌유학생으로 선발하며, 2024년 대비 운영 학교와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2023년 2학기 4개 지역, 6개 초등학교 33명으로 시작해 2024년 10개 지역, 20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71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은 12개 지역, 40개교(초등학교 33교, 중학교 7교)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사업참여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광정초, 남애초, 한남초, 현성초) △삼척(오저초, 장호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반곡초, 삼생초, 원당초, 화촌초, 협신초, 내촌중) △횡성(갑천초, 안흥초, 정금초, 청일초, 춘당초) △영월(녹전초, 마차초, 무릉초, 연당초, 옥동초, 청령포초, 녹전중, 마차중, 옥동중) △평창(계촌초, 계촌중, 미탄중) △정선(여량초, 화동초) △양구(방산초) △인제(귀둔초, 용대초) 이다. 또 주거비 지원 기간이 종료된 114명의 학생 중에서도 61명이 연장을 신청해 2025년 293명의 학생이 강원의 농어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한다. 이와함께 2023년 2학기, 33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한 강원 농어촌유학은 불과 1년 만에 8배 가까이 성장하며 도농 상생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도 2024년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그리고 2025년 7개교 13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장은 도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강원을 찾아오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개선,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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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농어촌유학프로그램, 역대 최대규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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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집중캠프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이 운영하는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에 신경호 교육감이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 학생교육원은 1월6일부터 24일, 2월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춘천 6명 △원주 6명 △속초·양양 3명 △횡성 3명 △화천 4명 △인제 1명 △강릉 1명 △동해 1명 등의 8개 지역에서 참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월20일(월) 현장을 방문해 “장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군인이 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길이다”라며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멋진 장교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춘천고등학교 정유찬 학생은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던 중에 진학을 지원하는 캠프가 있다고 해서 지원을 했다. ”라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유능하고 멋진 지휘관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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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집중캠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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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자연의 선물, 고로쇠 지역발전 견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고로쇠 나무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임산물 고로쇠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했다고 2025년 1월20일(월) 밝혔다.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는 고로쇠 나무가 자생하는 산림지에 대해 무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거나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봄철에 수확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적으로 많은 수요를 자랑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정선군 관내 지역주민에게 국유임산물(고로쇠, 산나물, 잣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번 무상양여를 실시하는 고로쇠수액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채취하거나, 가공해 식용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이에 따라 고로쇠 나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지역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자원의 무상양여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고로쇠나무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전에 기여할것으로 판단하며, 산림산업 발전과 함께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로쇠 자원의 수확과 가공이 지역 경제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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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자연의 선물, 고로쇠 지역발전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