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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김병지 부회장 강원FC 신임 대표이사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11월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19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11월11일 열린 강원FC 이사회에서 "결정을 존중하며 후임 대표에게 강원FC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를 세밀하게 진행해 내년 시즌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원FC 신임대표이사로 추천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2월 중 이사회를 거쳐 2023년 1월 취임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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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KBS 악(樂)인전, 콜라보레이션 펼쳐진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악(樂)인전’을 통해 다시 볼 수 없는 역대급 꿈의 무대가 성사된다. 드디어 송창식-송가인-강승윤의 무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뤄진다. 뿐 만 아니라 이상민-송가인-김요한-제시-김숙은 라디오 ‘강한나의 불륨을 높여요’를 통해 이상민의 첫 실전 프로젝트인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완전체 라이브를 최초 선보인다. 2020년 4월25일 첫 방송한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은 음악으로 하나된 악(樂)인들의 우정과 화음을 담아내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황홀경에 빠트리고 있다. 특히 수많은 레전드 악인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시도되며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시청자들이 고대하던 송창식, 송가인, 강승윤의 무대가 드디어 열린다. 세 사람이 오는 6월26일(금) 밤 11시3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나란히 서는 것. 앞서 송창식이 “송가인처럼 트로트를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 없다”는 극찬에, 송가인은 “꼭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화답해 이들의 콜라보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송창식과 강승윤은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의 기타 이야기’ 등 짧은 만남 속에도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교감으로 안방극장에 무한한 감동과 전율을 안기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세 사람의 꿈의 무대가 극적으로 성사돼 안방 1열에서 감상하게 될 이들의 공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또 그에 앞서 이상민, 송가인, 김요한, 제시, 김숙이 6월22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프로듀서로 귀환한 ‘상마에’ 이상민의 첫 실전 프로젝트인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최종 버전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공개될 이들의 완전체 첫 라이브에 기대가 높아지는 동시에 이들의 보여줄 음악 케미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악(樂)인전’ 제작진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악인들의 꿈의 무대가 성사됐다”며 “송창식부터 이상민, 송가인, 강승윤, 김요한, 제시, 김숙까지 모두 진심으로 준비한 무대이니만큼 시청자분들도 함께 즐기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5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 KBS ‘악(樂)인전’)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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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넥스트 이현섭,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OST 참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현섭'이 ‘기억 저편에’라는 곡으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의 OST에 참여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 '번외수사'의 OST '기억 저편에'가 '넥스트 유나이티드 트윈보컬' 출신 ‘이현섭’ 의 목소리로 발매됐다. ‘이현섭’은 록밴드 노바소닉의 보컬로 활동하다 2012년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트윈보컬로 영입됐으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마이 러브(My Love)', 영화 화려한 휴가의 테마곡 등 많은 OST곡에 참여했으며 최근 복면가왕, 슈가맨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 OST Part.10 '기억 저편에’는 작곡가 이종수와 새롭게 팀웍을 맞춘 양우석 작곡가가 힘을 합쳤고, 작사는 아리밴드의 아리(Arie)가 맡았으며, 곡 전체가 리얼 악기 편곡으로 앰비언스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양기하 OST 제작사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곡 초반부에 담담하듯 불러 내려가다 후렴구에서 터지는 가수 ‘이현섭’의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드라마와 함께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 OST PART.10 '이현섭의 ‘기억 저편에’의 음원은 6월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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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송가인-김요한-제시, ‘2020 인생은 즐거워’ 완곡 최초 공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악(樂)인전’ 송가인-김요한-제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완곡이 최초 공개된다. 나아가 뮤직비디오 제작이 확정된 것은 물론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선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6월20일(토) 밤 10시55분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9회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기 위한 ‘레전드’ 송가인, ‘만능 토끼’ 김요한, 제시의 음악 작업이 이어진다. 이날 ‘상마에’ 이상민은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며 송가인과 김요한, 제시, 매니저 김숙을 불러 모은다. 특히 이상민은 슈퍼주니어 신동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신동은 슈퍼주니어부터 엑소, 레드벨벳, SUV 등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는 실력자로 무엇보다 송가인과 김요한, 제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완곡이 최초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또 신동은 완곡을 듣자마자 “나 너무 땡겨요. 무조건 할게요 이거!”라며 높은 퀼리티의 리메이크 곡에 놀라워하며,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이와함께 뮤직비디오 첫 스타일링 콘셉트 회의부터 각자의 아이디어가 폭발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송가인은 블랙핑크의 찐팬임을 밝히며 “제니처럼 스타일링하고 싶어요”는 바람을 드러내는가 하면 김요한은 직접 오린 종이인형 스타일링 브리핑으로 송가인과 제시를 함박 웃음짓게 만든다. 동시에 김숙은 난해한 콘셉트의 헤어 스타일링을, 이상민은 세기말 브리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입함과 동시에 송가인, 김요한, 제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풀버전 완곡 공개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 9회는 6월20일 밤 10시55분 방송된다.(사진 제공 = KBS ‘악(樂)인전’)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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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JTBC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 7월중 첫 방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장르만 연예인’에 전격 출격한다. 2020년 7월중 첫 방송예정인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특히 배우 오만석, 김지은과 개그맨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국내 최고 코미디언들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개그맨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중 하나인 ‘장르만 연예인’에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장르만 연예인’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의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현실적인 에피소드들이 담겨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기리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런 멘트를 날려줘야 패션의 완성’ 등의 유행어를, 이세진은 영화 ‘내부자들’속 이병헌을 패러디해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를 배출시키는 등 다섯명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하는 듯 했지만 너무 잠깐이었는지 연예인이란 단어가 어색하고, 어디서 본 것 같긴 하지만 유명하진 않은 개그맨들. 이에 ‘장르만 연예인’에서는 한때 KBS2 ‘개그콘서트’의 주역이었지만 연예인이라고 하기에는 90프로 부족한 10년차 개그맨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짠내 폴폴 풍기는 리얼 생활기가 담길 예정이라고 해,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 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더욱이 이들은 개그맨이 된 이후 10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온 절친들이기에 ‘개그맨 5인방’의 찐친 케미와 웃음 활약에도 기대감이 상승된다. ‘장르만 코미디’ 제작진은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은 첫 촬영부터 내재돼 있던 개그감을 필두로,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모두 빵 터지게 했다. 개그맨 5인방의 짠내 나는 리얼한 스토리가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진제공 = JTBC ‘장르만 코미디’)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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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하늘내린 인제 3대3농구단 박민수, 국가대표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 도코올림픽 3×3 남자농구 1차 예선 및 FIBA 3×3 아시아컵 2020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에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의 박민수 선수가 선발돼 활약이 기대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2020년 1월19일 3×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치른 협회는 3×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표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엔트리에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의 박민수 선수를 포함했다. 또 김민섭 선수는 예비 엔트리로 선발돼 혹시 있을 결원에 대비해 선수촌에 입촌해 함께 훈련에 참가한다. 앞서 인제군은 2019년 4월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3대3 농구단을 창단했으며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은 2019년 10개 대회에 참가해 4번 우승을 하는 등 인제군 홍보에 공을 세우고 있다. 특히 하늘내린 농구단 3대3 창단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인제군에 각종 농구대회 유치에 중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인석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 창단으로 인제군 스포츠마케팅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계기로 명품 스포츠도시 인제군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농구 또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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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이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역사를 이어간다. 스위스 현지시간 2020년 1월10일 오후 1시경(한국시각 1월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공식 대회명칭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장소 청소년올림픽 열기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치전망(비전)과 개최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로 한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경험과 강력한 정부지원의지, 기존 경기장시설 등의 활용을 통해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아시아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사례로 제1회는 2012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제2회는 2016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제3회는 2020스위스 로잔이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치공약이기도 했던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산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기부금을 포함한 평창올림픽 잉여금을 활용해 ‘2018평창기념재단’을 설립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유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호랑 반다비 캠프’도 신설한다. 드림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일환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눈이 오지 않는 국가의 청소년 누적참가국 83개국, 총 2,028명을 초청해 평창시설을 활용한 동계종목-문화체험을 지원한다. ◆ 국제올림픽위 새 개최지 선 절차 ‘미래유치위’ 첫 사례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은 올림픽대회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동계 미래유치위원회 옥타비안 모라리우(Mr. Octavian Morariu) 위원장의 첫 번째 활동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는 2019년 10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절차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은 “올림픽 아젠다 2020에 따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제안한 계획은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적정한 비용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제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의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 유치에 대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이 보여준 관심은 지속적인 협의, 유연성, 지속가능성, 유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IOC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 최소비용 효율적 대회개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약 15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에서 70여개국, 선수 1,800여명을 포함해 약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를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높아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입지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 평창올림픽 유산을 계승해 예산투입을 최소화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대회로 만든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이번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성을 분석해 비용 대비 편익비율이 1.5로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장래에 발생할 비용과 편익(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출물의 경제적 가치)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편익의 현재가치를 비용의 현재가치로 나눈 것. 그 비율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 메달경쟁중심 경기대회 넘어 청소년 교육과 체험축제 청소년올림픽은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올림픽과는 달리, 경기외에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강원도는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사회-문화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경쟁과 우열, 메달과 성적을 넘어 포용과 평화, 화해와 협력 등의 올림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의 가치, 인권, 동계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한국과 강원도만의 매력을 담은 전통, 평화, 재미, 동행을 주제로 하는 개최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2일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한국 도착예정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는 1월22일(현지시간) 2020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전달받고, 이후 2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인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지지하고 도와준 정부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20년 새해에 국민 여러분께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강원도와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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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강릉시청 축구단, 내셔널리그 챔피언 등극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릉시청 축구단은 2019년 11월9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우승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 이후 10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쾌거로 다시 한번 ‘구도(球都) 강릉, 축구의 고장 강릉’임을 재각인시키며, 축구 강호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지난 11월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원정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며 강릉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또 2차전인 홈경기에서 강릉의 정동철 선수가 전반 33분, 37분 연이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강릉시청 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오세응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강릉 홈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청팀은 1999년 5월6일 창단해 내셔널리그 첫 번째 시청구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창단 첫해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12년 전국체전 우승,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2009년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합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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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9
  • 인제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MOU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빙어축제와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연계해 겨울철 비수기에도 지역으로 선수들을 적극 유치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인제군은 2019년 9월17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제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MOU’를 체결했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대회 비수기인 1월, 전국에서 축구 꿈나무 80개팀 3,000여명이 매년 인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은 물론, 대회를 위해 인제를 찾은 선수단이 빙어축제장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축제에 활기를 더 한다. 특히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어축제기간 남면 일원에 집중되는 축제를 대한민국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중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인제읍에서 개최하며 지역으로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수천명이 방문해 축제기간 인제 주요 시가지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 박인석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인제군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겨울철 비수기에도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스포츠/연예
    2019-09-17
  • 강릉시청 축구단, 2019리그 우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이 2019년 9월7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22라운드 김해시청과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17승 3무 2패 승점 54점으로 ‘2019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청 축구단은 아쉽게도 사흘전 안방에서 대전 코레일에 0대 3으로 덜미가 잡혀 시즌 두번째 패배를 당하며 우승축포를 쏘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김해시청을 이기며 승점 3점을 추가해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 한수원)의 승점 33점과 21점 차이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조기 확정지으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구도(球都) 강릉, 축구의 고장 강릉’임을 재각인 시켰으며,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우승,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의 축배를 들었다. 강릉시청 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오세응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축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강릉 홈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우승비결로 선수단의 화합을 들었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청팀은 1999년 5월6일 창단해 내셔널리그 첫 번째 시청구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창단 첫해 전국 실업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12년 전국체전 우승, 2009년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합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 종합
    • 스포츠/연예
    2019-09-08
  • 2019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이름 태온이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7월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의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결과, 대상의 영예는 ‘태온이’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21일부터 26일까지 국기원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0여건의 댓글 공모가 달리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국기원 태온이는 태권도와 온누리의 합성어로,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태온이 외에도 태권도와 태양+ALL(모두의)란 뜻의 ‘태올이’, 정정당당하게 겨룬다는 순우리말 ‘겨루’, 태권도와 累(묶다)라는 뜻의 태루 등이 대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태온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는 마스코트는 총 4종으로 기본형과 주먹 지르기, 발차기, 격파로 태권도의 기본자세를 응용한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조직위원회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용평돔과 올림픽메달 프라자 일대에서 ‘태온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참가선수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태권도 가치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최재은 평창군청 교육체육과 담당자는 “올해 27회를 맞아 평창에서 개최하는 2019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60여 개국, 5천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태권도 최대축제로, 조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마스코트를 개발, 홍보 알리미와 행사 도우미로 활용하며 문화태권도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 종합
    • 스포츠/연예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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