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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환경청, 2018년 지정폐기물 부적정 관리사례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이 2018년 관할지역 내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155개소, 수집운반업 30개소, 재활용업 12개소, 최종처분업 3개소,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수집운반보관 및 처리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지역인 강원도 전역과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음성 등 충북 5개 시군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10개소에서 15건, 처리사업장 3개소에서 8건을 위반해 총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 부적정 보관 7건, 보관표지판 미설치 4건으로 나타났으며 폐기물을 성상 그대로 재위탁하거나 운반시 폐기물 유출되는 등의 처리기준 위반 3건이 뒤를 이었다. 이들 위반사업장에 대해 고발 3건, 과태료 부과 14건과 경고 및 처리명령 5건, 영업정지 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장 석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은 “2018년도 점검결과, 대체로 신규 또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중첩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2019년은 관리자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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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0
  • 원주지방환경청, 사업장 화학물질 관리실태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사업장 화학물질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15개 업체에서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8년 한해 동안 총 182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중 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유독성 및 폭발성이 높은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화학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등 잠재적 사고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취급시설 검사 및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및 영업 변경허가 이행실태 등 화학물질관리법의 준수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182개 업체중 15개 업체에서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 12건, 과태료 부과 1건, 경고 1건, 개선명령 4건 등의 처분을 내렸다. 주요 위반사항으로 영업 무허가 4건, 변경허가 미 이행 4건, 부적합 취급시설운영 2건, 유해화학물질 수입신고 미 이행 2건 및 기타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 준수, 안전교육 미 이수, 위해관리계획서 미 제출, 취급시설 검사 미이행 4건으로 나타났다. 원종구 원주지방환경청 화학물질관리과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법규위반 사례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화학사고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기술지원 및 교육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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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8
  •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의무사용대상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1월1일부터 강원도내 신고 면적 50㎡ 이상 1,000㎡ 미만 돼지 사육농가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의무사용이 확대 시행된다.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에 따르면 현재, 허가면적 1,000㎡ 이상 돼지 사육 농가는 가축분뇨 및 액비를 배출할 때마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배출-운반-처리의 전 처리과정을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운반 및 처리자 또한 동일하게 적용 및 시행 중이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액비의 배출, 수집 운반, 처리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가축분뇨의 불법투기 방지 및 적정처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도입했다. 또공단 및 관할 지자체는 가축분뇨 및 액비 운반 및 살포차량에 설치된 검증장비인 위성항법장치, 중량센서, 차량용 영상장치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가축분뇨 또는 액비의 상하차 시간 및 중량, 차량 이동경로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시스템 의무사용대상자 확대에 따라 강릉시를 시작으로 철원군, 원주시 등에서 신규사용자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스템 주 사용자가 IT취약계층임을 고려해 사용자별 현장대면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정진용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자원순환지원팀장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해 가축분뇨 및 액비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고, 시스템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 및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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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축평원 강원지원,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개최
    【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이 2018년 11월30일 원주시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에서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및 조직문화발전을 위한 직원 워크샵 행사를 가졌다. 전국단위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은 세종시 본원에서 지난 11월22일 개최해 강원지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우부문 나종구 농가(홍천군)와 한돈부문 이병만 농가(원주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축평원 강원지원은 올 한해 기관의 업무추진 성과 점검하고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1박2일의 공감 워크샵도 함께 진행했다. 백장수 지원장은 “앞으로도 강원도내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등급정보 활용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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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수품원 강릉지원-식약처, 합동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 2018년 11월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 강릉수입식품검사소와 합동으로 수산물 수입업체, 보관시설 등 수입관련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입수산물 검역과 검사관련 규정, 법령 제 개정사항 등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업계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수입수산물 검역검사 유해정보, 해외제조업소 등록 갱신, 지정검역물 및 검역증명서 첨부확대, 검역장소 지정 운영 등 최근의 제개정 사항 등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특히 수품원 강릉지원은 수입수산물검사업무가 식약처로 이관된 이후 2014년부터 매년 강릉수입식품검사소와 관계자 간담회를 합동으로 개최해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유관업무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국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심현빈 ․ 윤재웅 수품원 강릉지원 주무관은 “우리기관은 지속적으로 식약처와의 협업을 통해 수입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외래질병 유입을 방지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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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강원도, 우수브랜드 축산물 할인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와 함께 2018년 11월29일(목)부터 12월2일(일)까지 4일간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도내 브랜드 축산물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축산물의 다양한 소비시장 개척을 통해 안정적 판매망 확보를 위한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특히 11월29일(목)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우(안심, 등심, 채끝, 목심 등), 한돈(삼겹살, 목살, 등갈비 등)을 부위별 20~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5만원 이상 구매고객 주방용품 제공) 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 룰렛 돌리기 등 이벤트도 마련해 축산물(가공품)을 증정한다. 또 이번 행사에 도내 대표 우수 축산물 브랜드 강원한우(2017년 전국 브랜드경진대회 한우부문 최우수상)와 산돈(깊은산 맑은돈, 양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축산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청 축산과 동물보호담당은 “강원도는 우수한 강원도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해 도내 축산농가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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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환경
    2018-11-29
  • 환경공단 강원지사,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 간담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가 2018년 11월29일(목) 원주시 소재 강원도경제진흥원 6층 회의실에서 공단 강원지사-회수·재활용사업자-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간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플라스틱 회수 · 선별사업자 및 금속캔 재활용사업자를 대상으로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 이행 관련 내용에 대한 개선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 수용자 중심의 환경행정을 펼치고자 실시했다. 여용하 환경공단 강원지사 팀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내 자원순환산업 최일선에서 실질적 역할을 하는 회수 및 재활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관련 주체별로 다양한 형태의 소통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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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 2018년 10월29일부터 11월16일까지 19일간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김장철 성수품 및 둔갑우려가 높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강원지역 천일염, 젓갈류, 활어류 유통업체 및 음식점 등이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등 원산지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단속대상 주요품목으로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천일염, 젓갈류, 액젓 등과 수입량이 많고 국내 수산물에 대해 대체 소비가 가능해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가리비, 돔류, 먹장어 등으로 한다. 심현빈 · 이재룡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 주무관은 “국민들이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해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원산지 위반 의심신고전화 1899-2112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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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원주지방환경청,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 복원추진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이 2018년 10월30일 오후 2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한강납줄개를 횡성 섬강지류인 유동천에 방사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횡성 섬강을 대상으로 서식지 적합성 등을 조사한 결과, 먹이식물과 산란숙주인 작은말조개 서식을 확인해 유동천을 복원대상지로 선정했다. 유동천은 과거 한강납줄개 주요 서식지였으나, 농약 및 유류오염 등으로 어류폐사가 발생해 절멸위기에 있는 지역이다. 올해는 횡성군, 강원대 어류연구센터가 참여해 인공증식한 한강납줄개 치어 150마리를 횡성 섬강지류인 유동천에 첫 방사한다. 또 방사 이후 서식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방사한 개체가 서식지에 잘 적응하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특히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까지 강원대 어류연구센터와 함께 횡성 섬강지역의 한강납줄개 증식·복원을 위해 서식지 환경조사, 치어증식, 서식지 방사 등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강납줄개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강수계 상류인 횡성 등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이 확인된다. 아울러 댐건설 등으로 인한 서식지 수환경 훼손과 산란숙주조개의 감소로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장천수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복원대상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원 효과를 분석하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개선 등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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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제10회 2018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0회 2018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개막식이 10월24일(수) 오후 2시부터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병호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양대수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장 등 식품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외식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피자의 주인공, 주식회사 푸드죤 이영존 대표를 비롯 전통주로 민족을 하나로 이은 문배주 양조원 이기춘 명인, 한국 딸기로 세계를 반하게 한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문수호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특히 주식회사 푸드죤은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선물한 피자로 유명한 ‘피자마루’ 브랜드로 연간 200톤 규모의 국산농산물 사용하고 있으며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올라 화제가 된 국가무형문화재 문배주를 5대에 이어 제조하고 있는 이기춘 명인은 주병 디자인을 개선하고 저도주(低度酒)를 개발하는 등 전통주의 편견을 깨고 대중화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2030세대에게 아침 간편식으로 삶의 질을 높여준 인테이크 주식회사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해 젊은 소비자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특히 대기업 창업동아리에서 출발한 식품 스타트업 기업으로 간편식 및 대용식분야 선도적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젊은층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주)빙그레 박중원 해외사업부장에게도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브라질,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에 국내 원유로 만든 유가공 제품을 수출해 2017년 기준 약 4천만불 수출실적을 달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2전시장에 특별관으로 조성한 우리식품 100년史에서 ‘뚱바, 바나나맛 우유의 원조’로 45년 동안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사진설명: 2018대한민국 식품대전 행사장을 살펴보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이장관(왼쪽), 양대수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장(중앙), 이병호 aT 한국농수산식퓸유통공사 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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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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