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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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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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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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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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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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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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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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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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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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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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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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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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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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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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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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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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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우정노동조합, 조정기간 7월5일까지 연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이 2019년 7월1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조정회의를 통해 노사간 합의로 조정기간을 7월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4차 조정회의는 7월5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다. 우정사업본부는 조정기간 연장과 관련, “먼저 노사협상이 원활히 타결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드려 매우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조와 계속 협상을 진행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는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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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우정노동조합, 조정기간 7월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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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9년 6월28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7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강원도는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7개 부문 34명을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 문화적 감성부문에 김하린(성수여고 1학년),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부문 남정연(강원과학고 2학년), 봉사와 협력부문 윤석희(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모험심과 개척정신부문 김민재(성수고 1학년 ), 국제감각부문 라지현(강원과학고 3학년), 환경의식부문 손여진(평창고 3학년), 전통인성함양부문 김태린(가산초 3학년) 등 7명을 2019년도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에게 강원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강원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해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적감성부문의 김하린 학생은 단순글짓기를 넘어 사랑과 효, 세종날 기념, 전국의병 문학작품 공모전 등 전국의 의미있는 각종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적 감성을 선보였다.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부문의 남정연 학생은 어플리케이션 제작 프로젝트팀 창립주도, 장애인복지관 교육 및 횡성군청 장애인홈페이지 제작 등의 봉사활동과 공익성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상업적 목적이 아닌 공익성 분야 등에 관심을 두고 활동했다. 봉사와 협력부문의 윤석희 학생은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면모를 보였다. 모험심과 개척정신부문의 김민재 학생은 스카우트 활동으로 국내외 잼버리대회에 참가해 국제 청소년 우호증진 및 강원도 홍보에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문제 해결 등의 실천에 동참했다. 국제감각부문의 라지현 학생은 2019년 제70회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2위에 입상하는 등 한국의 위상향상에 기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우리나라 고교생의 현황을 전파하는 등 국제 감각을 크게 신장시켰다. 환경의식부문의 손여진 학생은 투철한 환경윤리 및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평창읍내 고양이 TNR 사업촉구, 기후변화실태 홍보활동전개, 지구의 날 캠페인 및 청소년 환경권리장전 채택 등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전통인성 함양부문의 김태린 학생은 전통예절 함양을 위해 다례와 인성교육을 배우며 매년 다례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전통 다례 능력이 탁월하고, 다례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한편 시상식은 7월20일(토)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하며 이번 수상자들은 8월말 실시하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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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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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제6호 슈퍼굳건이 정재영씨 격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 7월2일 7사단으로 현역 입대하는 정재영(춘천시, 21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 씨는 2017년 8월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장체중으로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나, 병무청의 무료치료 지원서비스를 안내받고 협약기관인 춘천파리피트니스에서 약 4개월간 체중조절 후 지난 5월 현역입영대상자가 됐다. 특히 2016년부터 시작된 슈퍼굳건이 사업의 무료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현역병으로 입대한 슈퍼굳건이는 정씨가 6번째이며 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장 및 관내 대학교를 찾아 지속적으로 슈퍼굳건이 사업을 홍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정재영 씨는 “학업 이유로 군 복무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빠르게 입대할 수 있는 현역을 지원했다”며 “슈퍼굳건이 사업을 통해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병무청에 감사하고 복무중에도 꾸준히 체중을 조절해 당당히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있게 말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정 씨처럼 현역입대를 원하는 슈퍼굳건이 신청자들이 당당히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많은 협약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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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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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제6호 슈퍼굳건이 정재영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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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공립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제1차 시험 합격자공고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7월1일 오전 10시 2019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제1차 시험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2019학년도 1차 합격인원은 50명으로, 최종 선발예정인원 25명의 2배수에 해당한다. 1차 시험 합격자들은 7월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소양중학교에서 △심층면접 △수업실연으로 진행하는 2차 시험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8월5일 발표한다. 이번 공고는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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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공립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제1차 시험 합격자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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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명예퇴직 전 유급특별휴가제도운영 부적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명예퇴직 전 유급 특별휴가제도를 부적정하게 운영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사규정(공단규정) 제55조에 따라 명예퇴직 예정자에게 명예퇴직 전 최대 3개월의 유급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공단은 2019년 3월 현재까지 명예퇴직전 유급 특별휴가제도를 폐지하지 않고 계속해 운영하면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4년간 명예퇴직한 323명중 252명(78%)에 대해 유급특별유가를 부여해 특별휴가기간(사용일수 18,320일)중 총 30억6,502만여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특히 일부직원 25명은 특별휴가를 2개 연도에 걸쳐 사용하면서 퇴직예정일 시점에 새로 발생한 다음연도 연가일수(최대 25일)에 대해 연가보상비 9,624여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했다. 실례로 3급 직원 A는 2015년 10월5일부터 2016년 1월2일까지 2개 연도에 걸쳐 특별휴가를 사용한 후 2016년 1월3일 명예퇴직을 하면서 2016년 연가 25일에 대해 4,556,980원을 연가 보상비로 지급받았다.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 달리 연차 유급휴가 외에 운영하고 있는 명예퇴직 전 특별휴가제도를 폐지하는 등 휴가제도를 과다하지 않게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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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명예퇴직 전 유급특별휴가제도운영 부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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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무의지 지정백지화 요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경제인연합회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의지가 없다면 지정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9년 7월1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컨트롤 타워는 강원도에 있음에도 7년 동안 국도비 확보에 무관심으로 일관했고, 외자유치는 전무한 상태로 사업추진 존폐위기를 맞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동경련은 경제자유구역청이 2013년 2월 지정 이후 7년여 동안 인적-재정적 낭비만 한 채 뚜렷하게 내세울 만한 사업유치는 전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당시 국비 1,401억원, 외자(민자)를 포함해 총사업비 1조7,979억원 투입한다고 했으나 저조한 국비는 물론 외자투입은 전무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까지 옥계지구 산업단지 조성공사비 도비 595억원과 북평지구 용역비 5천만원, 옥계지구 진입도로 공사비 국비 42억원이 고작이라며 정부는 부진한 외자유치를 극복하고자 2018년 기존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외자유치 중심에서 국내 민자까지 허용하는 기업지원 성격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제산업단지를 지향하던 화려한 청사진은 사라지고 일반산업단지로 전락한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의 본 취지는 국제화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의 자율성과 투자요인을 보장함으로써 외국자본의 적극 투자를 목적으로 지정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강원도는 7년이란 긴 세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행정의 안이함과 정치력의 부족이 만들어 낸 소극적 결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 일반산업단지 수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더 이상의 희망을 기대할 수 없다며 그동안 사업의 추진과정을 지켜보며 망상지구는 국제복합관광도시로, 북평지구는 국제복합산업지역으로 조성되기만을 염원했던 동해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채 7년째 경제자유구역은 답보상태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시민들의 사유재산 피해는 물론 망상해수욕장 개발계획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발목을 잡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동경련은 강원도가 적극적인 자세로 중앙정부와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조기에 마련할 것과 합당한 대책안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더 이상 의지가 없다면 2024년 만료 기간을 기다리지 말고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즉각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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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무의지 지정백지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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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수평선 찰옥수수의 명성을 한층 드높이고자 국도비 포함 3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동해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찰옥수수가 여름 한철에만 즐길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에서 착안해 레토르트 멸균시스템을 도입, 연중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찰옥수수 가공 상품을 개발 공급한다. 특히 레토르트 멸균시스템은 찐 찰옥수수를 진공 포장해 121℃에 멸균 소독하는 시스템으로, 이 과정을 거치면 찰옥수수를 상온에서 1년간 보관 유통이 가능해 진다. 동해시가 재배하고 있는 찰옥수수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미백2호(흰색), 흑점2호(흰색+검정색), 미흑찰(검정), 청춘찰(진한 자색), 골드찰(노란색) 5종류이다. 이에 동해시는 소비자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다양한 색상의 찰옥수수 5품종을 가공 및 진공포장해 선물용 상품으로 공급한다. 특히, 청춘찰은 항당뇨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과 골드찰은 항산화 및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6월30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찰옥수수는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전문가공업체인 수평선 F&B(☏ 033-522-2678, www.oksigi.com)에서 전량 수매해 가공 판매할 예정이며, 우체국 택배를 통해 연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의 맛과 멋을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동해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담당은 “동해시는 인터넷쇼핑, 대형마트, 휴게소 등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판매망을 구축하고, 수평선 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7월27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망상해변에서 홍보 및 시식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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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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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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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병역의무 미필자 국외출국시 국외여행허가 필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5세 이상(94년 이전 출생자) 병역의무 미필자는 국외로 출국하기 전에 반드시 강원지방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019년 6월28일 밝혔다. 단기여행 사유의 국외여행허가는 27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회에 6개월 이내, 통틀어 2년 이내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증빙서류없이도 병무청 홈페이지나 병무청 어플 또는 병무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병무청홈페이지나 재외공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 전화 033-240-6285번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4세 이하라도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등 보충역으로 복무중인 사람 전원은 복무(소속)기관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다음 강원지방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국외출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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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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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병역의무 미필자 국외출국시 국외여행허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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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복지부, 2019년 7월1일부터 장애등급제 폐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19년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1998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해 1~6급의 장애등급제를 도입한 이래 장애인에 대한 각종 지원을 장애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은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고려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31년만에 장애인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특히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종합조사도입, 전달체계강화 등 3개축으로 구성한다. 이에따라 첫째, 장애인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인정을 위해 장애인등록은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종전의 1~6급의 장애등급은 없어지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1~3급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4~6급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변경한다. 또 종전에 1~3급 장애인에게 인정하던 우대혜택은 유지하도록 하며, 서비스들은 ‘장애인이 불리해지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 하에서 확대하거나 현행 수준의 지원을 유지한다. 특히 종전의 장애등급을 받은 장애인은 그대로 인정되기 때문에 장애인이 심사를 다시 받거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장애등급을 장애정도로 변경함에 따라 현행 1-2급 30%, 3-4급 20%, 5-6급 10%가 중증 30%, 경증 20%로 건강보험료를 변경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보험료를 현행 1-2급 30%에서 중증 30%로 경감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인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도 대상자 200명당 1대(3,179대)에서 150명당 1대(4,593대, 45% 증가)로 단계적 확충한다. 이와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한 건강보험 장애인보장구인 자세보조용구, 욕창예방메트리스, 이동식전동리프트, 휠체어를 현행 1-2급 지체-뇌병변에서 중증 지체-뇌병변으로 개선하며 장애인 보조기기 품목도 2018년 28개에서 2019년 전동침애와 안전손잡이를 추가해 30개로 확대한데 이어 2022년은 36개까지 늘린다. 여기에다 장애등급 폐지에 보조를 맞춰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생계급여)해 저소득층 장애인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한다. 더나가 시군 조례 개정에 따라 강릉시 농업기계 임대료를 비롯 영월군 해밀온욕센터 이용료, 평창군 종량제 봉투제공 및 수수료 등 서비스요금 감면 대상 장애인 또한 확대한다. 둘째, 장애인 욕구-환경 등을 고려한 서비스지원을 위해 장애인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한다. 종합조사는 장애인 서비스의 지원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 신청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행동특성, 사회활동, 가구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종합조사는 7월1일부터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 거주시설, 응급안전서비스의 4개 서비스에 우선 적용하고 예를들어 특별교통수단 등 장애인 이동지원분야, 장애인연금 등 소득 및 고용지원분야의 경우 서비스 특성에 맞는 종합조사를 추가 개발해 각각 2020년과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또 새로운 종합조사 적용에 따라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 평균 지원시간을 확대하고 이용자도 지속 확대한다. 셋째, 장애인이 지역사회 독립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빠짐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장애인이 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장애유형, 장애정도, 연령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별하고, 누락 서비스도 찾아 안내한다. 현재 장애인연금에만 시행중인 ‘서비스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올해는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수당에 확대 적용한다. 이어 읍면동의 찾아가는 상담 대상을 독거 중증장애인, 중복 장애인 등 위기가구 장애인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 경우에도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센터, 장애유형별 자립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관련 기관의 전문인력이 동행하도록 해 장애유형별 이해나 전문성을 최대한 담보한 상태에서 충실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시군도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설치해 장애인에게 특화된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종합조사를 적용하는 활동지원 등 4개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앞서 강원도와 시군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에 대비하기 위해 조례정비를 조속히 완료하도록 노력중에 있으며 시군 및 읍면동 공무원교육 3회 236명,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62명을 교육했다. 아울러 강원도내 18개 시군에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6월중 완료했다. 전왕표 강원도청 경로장애인과 장애인정책담당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장애인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2019년 수립하고 있는 제2기 강원도장애인복지발전계획에 장애인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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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복지부, 2019년 7월1일부터 장애등급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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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 위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육동한)이 2019년 7월1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평생교육소통의 매개체가 될 강원도평생학습 홍보 서포터즈 31명을 위촉한다. 강원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는 7월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곳곳에서 일어나는 평생학습축제, 평생교육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모습을 발굴한다. 특히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강원도의 평생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원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의 원할한 활동을 위해 홍보서포터즈에게 글쓰기와 사진촬영연수는 물론 기획-콘텐츠취재-제작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우수한 콘텐츠는 진흥원 ‘웹진’에 게재한다. 육동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강원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들이 발굴한 지역의 이야기는 강원도 평생학습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면 도내 평생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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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 위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