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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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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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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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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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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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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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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5월21일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5명의 제대(예정)군인이 참여했으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정재홍 멘토가 시설관리직 분야의 실제 취업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메타강원컨설팅 대표의 ‘AI(인공지능)으로 입사지원서 작성하기’ 특강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제대군인 지원제도와 국가보훈제도 안내, 담당 상담사와의 맞춤형 취업상담 등이 함께 진행했다. 강원제대군인센터는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선배 제대군인의 멘토링 등 제대군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용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워크숍 일정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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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제3회 산학관 프리마켓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 본부장 손창환)와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5년 5월20일(화) ‘제3회 산·학·관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관(강원도립대 청운관)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제2청사 실국장,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글로벌본부와 지역 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또 참여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참가기업으로 강릉달샌드 ‘에꼴드몽키’, 애견간식 전문 ‘올라이브코리아’, 수산물 가공품 ‘디에스홈푸드’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및 수제제품을 선보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 업체들이 글로벌본부를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해, 도민과 함께하는 제2청사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글로벌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과 공동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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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성과나눔발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2025년 5월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들의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 · 시설 · 전산 · 사서 직렬로 구성된 6급 연수생 16명이 올해 1월부터 연구한 정책연구를 발표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또 발표회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 연구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 부서, 5급 · 6급 지방공무원 신청자 등 220명이 참석했다. 특히 발표회는 연수생들이 직무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약 6개월간 정책연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연구한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 발표 주제는 △교육도서관 이용 활성화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역량 강화 △시설 환경 개선 △교육활동 질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조직 몰입 제고 등으로, 각자의 직렬별 특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과제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연수전시공간에 6개월 간의 연수활동 영상, 독서 서평,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친환경 목공 작품, 1인 1특기 캘리그라피 등을 전시했다. 민섭 원장은 “이번 성과나눔 발표회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행정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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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평창군자원봉사센터, 업무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소장 김만중)은 2025년 5월20일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와 맞춤형 생활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 관내 취약계층(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 중 약 8가정을 선정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평창군 관내 취약계층 생활여건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노후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생활여건에 따른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공단은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상수도 전문성을 활용해 수돗물 안심서비스, 옥내 누수확인 서비스 등의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만중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돗물의 안정성 또한 알리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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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보험 ‘보험 톱10’ 시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마재욱)은 2025년 5월19일 우체국보험 보험 톱10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우수모집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2025년도 보험사업에 대한 영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강원도내 우체국의 보험실적 우수 직원 및 우체국 FC 상위 10명씩을 선발 진행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보험 톱10 우수모집자를 중심으로 낮은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4년도 보험사업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 직원 부문에서 횡성우체국 김재경 주무관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 원주, 정선, 속초, 홍천우체국 등 도내 주요 우체국 소속 직원들이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 FC 부문에서 동해우체국 배윤서 FC가 1위의 자리에 올랐으며, ▲ 삼척우체국 이양순FC, 양구우체국 여운자 FC, 원주우체국 박정순 · 황의연 FC, 강릉우체국 김영희 · 최형근 FC, 춘천우체국 이종수 FC, 동해우체국 박남서 · 심화자 FC가 우수 FC로 선정됐다. 마재욱 강원지방우정청장은 보험 톱10을 수상한 FC와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작년 한 해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큰 결실을 맺은 덕분이며, 앞으로도 우체국보험은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국영 보험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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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20
  • 설악고 학부모회, 친구 사랑 등굣길 캠페인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설악고등학교(교장 김호천)는 2025년 5월16일(금)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친구 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등교 맞이를 겸해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책임 규약 함께 지키기 △관계, 존중, 책임 다지기 등의 주제를 담은 피켓 선전과 하이파이브로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계를 중시하는 따뜻한 인사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보였다. 심기철 학부모회장은 “등교하는 아이들이 너무 활기차고 반응이 좋아서 매우 뿌듯하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호천 교장은 “우리 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며 학교폭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러한 학부모회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이에 한 몫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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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19
  • 원주의료고 →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 새출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김진락)는 2025년 5월19일(월)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이하 원주의료고)는 ‘마이스터’라는 명칭이 빠져 있어, 전국 단위 학생 모집에서 특수목적고임이 드러나지 않아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해소하고, 마이스터고라는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학교명을 변경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약 82%의 찬성을 얻으며 확정했다. 원주의료고는 2010년 의료기기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시작해 2017년 의료기기 · 바이오 분야 마이스터고로 변경 지정되면서 산업 수요 맞춤형 고교로 의료기기 ·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원주의료고 이름으로 13년간 대기업 149명, 공기업 72명, 공무원 55명, 강소 · 중견기업 1,050명, 연구기관 · 시험연구원 9명 등의 졸업생을 배출해 9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해 왔다. 원주의료고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기업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교육부 지정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으로 5억 예산을 지원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의료기기 ·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락 교장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및 의료기기 · 바이오 분야의 대기업, 중견기업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학교명에서 학교의 정체성이 지역에 한정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교 55주년을 맞아 학교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교명 변경을 추진했다.”며, “지역의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전국 단위 학생 모집에 유리한 이름으로 변경하는 데 교육 가족의 적극적 지지를 얻었으므로 앞으로 한국의료마이스터고등학교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에서 제출한 교명 변경 신청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심의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2026년 3월1일 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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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최종수 의원, ‘농어촌 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 최선 주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교육청이 사업비 절반씩을 분담하고 있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수가 당초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수 의원은 2025년 5월19일(월) 강원자치도의회 예결위 제1회 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강원교육청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 초등학생 230명과 중학생 20명 등 유학생 250명 유치를 목표로 당초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그러나 6월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도합 223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89%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강원교육청의 농어촌유학운영사업의 내역사업인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의 전체 예산 중 50%를 분담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청의 대응투자분 50%를 합해 올해 예산은 16억2천360만원이며, 이 재원으로 유학생 1인당 체류비 명목으로 매월 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강원교육청 정책국 대상의 추경 예산안 질의를 통해 “당초 목표 인원인 250명에 미달된 223명을 유치한 것은 대상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한 홍보가 부족했거나, 아니면 지난해 금년도 당초 예산 수립시 수요 조사 미흡 등 추계가 잘못된 것”이라면서 “강원자치도의 예산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시기, 어렵게 마련된 재원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농어촌 유학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5-19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중점 추진사업 청사진 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가 2025년 2분기 언론간담회를 통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혀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는 5월19일 오전 11시 언론간담회를 열어 동해 ‧ 삼척 수소저장 ‧ 운송 클러스터 사업을 비롯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수소 교통망 구축,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사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숙박시설 ‧ 유원시설 합동 안전점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새단장, 강원특별자치도, 어촌어항재생 ‘전국 1위’ 성과 달성,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강원 크루즈시대 본격 개막건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 동해・삼척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사업 본궤도 올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글로벌본부는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특화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설계를 앞두고 있어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는 2028년까지 총 3,177억원을 투입해 동해시에 △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 등 건축물 3개 동 △연구장비 41종, △기업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삼척시에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먼저, 산업진흥센터 등 3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 건립을 위한 사전협의 등을 완료해 약 15,516㎡의 사업부지 매입을 지난 4월말 완료했으며 향후 설계에 착수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또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장비 8종은 발주를 완료해 제작 중이며, 2차 연도 장비는 규격 검토 중으로 장비 도입심의회를 거쳐 차질 없이 발주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업 입주공간 내 수소기업 유치와 이전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클러스터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삼척 호산항 인근에 민자로 추진되는 수소액화 플랜트 구축사업을 위해 ‘경제성 분석 용역’을 진행 중이며 도와 삼척시는 이 자료를 근거로 수소 분야 플랜트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편,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 심사와 2024년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돼 전국 최초 ‘수소 특화단지’로 지정했으며, 친환경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이다. 이와관련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작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부지 매입과 설계 등 본 궤도에 올랐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동해와 삼척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수소 교통망구축 속도 글로벌본부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내 액화수소충전소의 완성검사를 지난 5월14일 완료하고, 시험 운전 등을 거쳐 오는 6월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화물차 공영 차고지에 액화수소 충전소와 부대시설(복합관리동, 정비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199억5천만원(국비 99억5천, 도비 30, 시비 70)이 투입됐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1일 2,000kg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 버스와 수소 트럭 등 상용차량 약 10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되면 친환경 수소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연말까지 춘천 시내에 수소버스 30대를 보급하고, 2030년까지 15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수소교통 복합기지내 액화수소충전소 오는 6월 준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액화수소 충전소 2개소(춘천, 원주) 및 기체수소 충전소 13개소를 구축 완료하게 된다. 아울러 연내 수소충전소 2개소(태백, 속초)를 추가 구축하고, 지금까지 3,132대 보급된 수소차를 398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액화수소충전소의 완성검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친환경 수소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본격 시동 글로벌본부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부터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 치유, 로컬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해양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여름 휴양지를 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 관광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관광수요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또 청정 동해안을 무대로 해변 요가, 명상, 선셋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 치유 관광상품을 6월부터 운영한다. 특히 마리나업 등록 권한이 정부에서 강원자치도로 이양(2025.5월)되는 것을 계기로 요트 체험관광도 확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와함께 5월부터 생존 수영, 서핑, 카약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양양에서 서핑대회를, 6~7월 강릉에서 전국 해양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가족 해양레저 힐링페스티벌’이 강릉시 송정해변에서 6월에 새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 해수욕장은 6월28일 경포해변을 시작으로 8월24일까지 도내 6개 시군, 88개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이를위해 현장 안전요원 배치, 해파리 방지망 설치 등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반려동물 전용 해변, 가족친화 해변, 야간 콘텐츠 해변 등 특화 테마 해변도 운영한다. 여기에다 강릉~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을 활용해 ‘해파랑길 걷기 여행’, ‘해양레저 체험’, ‘로컬푸드 식도락 여행’ 등 철도 연계형 관광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단과 협력을 강화한다. 더나가 지역 해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온 ·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속초에서 1박 2일 테마여행 ‘나의 바다 선생님, 속초’가, 동해·삼척에서 ‘씨-톡스(Sea-Tox) 여행’을 운영하며 해파랑길 완주 온라인 챌린지도 7월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관광, 시군별 테마 콘텐츠 제작, 팸투어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및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강원 동해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관광숙박시설 · 유원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글로벌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행락철 이용객 급증 대비 도내 관광숙박시설과 유원시설(물놀이형 포함)을 7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관광숙박업소와 유원시설업(물놀이형 포함)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에 중점을 두고,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 준수 사항 및 시설물 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을 확인한다. 이를 위해 건축 ・ 토목 ・ 전기 ・ 가스 ・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를 참여시켜 업체 제반 시설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게 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또는 긴급 안전조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설물 관리 주체에게 안전조치 이행계획서 또는 결과를 제출하도록 해 사후 관리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18평창올림픽 기념관 새단장 준비 글로벌본부는 2018평창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이하 ‘기념관’) 개관 4주년을 맞아 로고를 새롭게 변경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념관 로고는 오륜 마크를 활용해 올림픽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해 올림픽 전시 및 올림픽 공식 개최도시로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당초 상업적 사용 우려로 오륜 마크 사용이 제한됐으나 지난 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를 거쳐 연내 공식 사용 승인 절차를 마친 뒤 로고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기념관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관을 신설한다. 특히 해당 전시관은 올해 연말까지 조성되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오륜 마크를 사용한 로고 변경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관 신설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강원특별자치도, 어촌어항재생 ‘전국 1위’ 성과 달성 글로벌본부는 해양수산부 핵심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및 클린국가어항조성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공모 선정률 100%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2025년 총 804억원(국비 5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촌 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노력과 전략적 행정 역량의 결실로, 강원자치도가 어촌 · 어항 재생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또 어촌 활력을 바라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에 부응한 성과이기도 하다. 공모에 선정된 3개 시군, 5개 지역은 향후 5년간 노후 기반시설 현대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구조 재편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연안’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삼척 장호항(경제플랫폼 조성) △고성 봉포항(생활플랫폼 조성) △강릉 강문항(안전인프라 개선) 3개소가 선정됐으며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개발이 추진된다. 또 클린 국가어항 공모사업은 △삼척 임원항 △고성 아야진항이 선정되어 기능시설 재배치와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재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 나가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을 어업 · 관광 · 레저 · 휴식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어촌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중심지로 도약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어촌 · 어항 재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우리 도가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어촌ㆍ어항 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어항 기능 조기복구 총력 글로벌본부는 너울성 파도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퇴적된 어항의 기능 회복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1백만원을 투입해 강릉, 삼척, 고성, 양양 4개 시군에 긴급 준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동해안을 강타한 해일성 파도의 영향으로 항내에 토사가 대량 퇴적되면서, 어선 정박 및 입출항 제한, 선박 파손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해수면 상승(연 4.27㎜), 태풍 강도 증가(31%)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어항 기능 유지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수심 저하로 일부 어업인은 조업을 포기하거나, 입출항 중 선박이 바닥에 부딪혀 손상을 입는 사례도 발생해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당초 긴급 준설예산으로 10억200만원(도비 3.01억, 시군비 7.01억)을 투입했으나, 토사 퇴적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도는 재난관리기금 5억100만원을 추가 지원했으며, 시군에서 11억6,900만원을 더해 총 16억7,000만원의 긴급 준설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아울러 이번 긴급준설을 통해 △어선 입출항 여건 개선 △어업인 생계 안정 △어선 안전사고 예방 △어항 기능 회복 등 성과가 기대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동해안 어항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강원자치도는 기후 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해양 재난에 강한 어촌어항을 만들고,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 크루즈시대 본격 개막, 지역경제 순항 글로벌본부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천 원을 확보했으며, 해양수산부 주관 ‘국민 크루즈 체험단’ 유치에도 성공하면서 속초항이 국내 대표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본격 도약하고 있다 이에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크루즈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어촌 지역의 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DMZ 평화관광, 설악산 및 동계올림픽 유산 탐방, 동굴 ‧ 해양 관광 등 강원의 매력을 담은 테마형 관광 코스를 구성하고, 태백,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까지 관광 범위를 확장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 발전도 함께 추진한다. 또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마술공연, 크루즈 스타 발굴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마련해 속초항 일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대규모 ‘크루즈 체험단’을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이탈리아 선적의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속초항에서 출발해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는 6박 7일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해 국민 30팀(60명)과 유튜버 5팀(10명), 총 70명이 크루즈를 체험하게 하고, 이와 별도로 강원자치도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비를 일부 지원해 ‘도민 전용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도민 체험단은 도민 70팀(140명), 유튜버 5팀(10명),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크루즈 관광 붐 확산을 위해 SNS와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크루즈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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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 수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5월19일(월) 원주시 호저면 소재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인 ‘건설기계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국가보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고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과정은 지난 4월21일부터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제대(예정)군인 17명이 한달간 참가했다. 또 수료 다음날인 20일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에 응시할 예정이다. 강원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전문 기술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센터는 6월 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일정 등 위탁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중ㆍ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은 홈페이지(www. 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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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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