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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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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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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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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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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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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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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육군부대 환경강의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는 2024년 11월1일(금), 제1911부대 교육관에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여용하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이 강사로 나서 제1911부대 간부와 장병들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요 강의 내용은 생활폐기물 재활용의 필요성, 분리배출 표시제도, 분리배출방법 등 주제로 실제 생활에서 접목 가능한 친환경 실천 방안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조재연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장은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에서는 교육과 홍보활동을 계속해서 강원도 도민 모두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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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환경
    2024-11-01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워크숍’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11월1일 강원동부보훈지청 교육장에서 강원 영동지역 거주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원거리로 참여가 힘들었던 강원 영동지역 제대(예정) 군인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 소재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특강,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 제대군인 지원제도 및 국가보훈제도 안내, 취업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최명주 강원센터장은 “강원센터는 앞으로도 고용시장 환경 변화와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워크숍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일정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4-11-01
  • 강원서부보훈지청-KT&G 강원본부, 기부물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은 2024년 11월1일(금) 오후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KT&G강원본부(본부장 윤종빈)와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전달물품은 1천3백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0채이며, 기부금은 KT&G의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전달식 현장을 방문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격려에 나섰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방문이 전국 곳곳에서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보훈기부를 통해 보훈에 참여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아울러 보훈부는 올해 6월 ‘모두의 보훈드림’ 기부 누리집(www.donate.bohun.or.kr)시범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온란인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더해 기업 및 단체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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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강원서부보훈지청 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년 11월1일(금)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보훈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직원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일상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장관은 지청 간담회 이후 관내에서 활동 중인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과의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한편 지난 8월 국가보훈부에서 출범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관내에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심정섭 홍천 삼포초등학교 교사 두 분이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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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강원영동병무지청, ‘병역명문가 가문 문패달아드리기’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도형)은 2024년 10월31일(목) 육군 제102기갑여단 부여단장(대령 김남욱)과 함께 병역명문가 정관신 가문(속초시)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가문 대표에게 대를 이은 나라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 가족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 중 심사를 거쳐 병역명문가로 선정하고 예우하는 사업으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했다. 이에따라 이날 문패를 달아드린 가문은 2023년에 강원영동지역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정재수 가문으로, 1대 정재수님을 비롯 3대까지 총 6명이 227개월간 병역을 이행했다. 또 제19회 강원영동병무지청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병역명문가 정관신님은 “청장께서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부여단장(대령 김남욱)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병무청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도형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를 예우하고 그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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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병원이송 관련 비판입장 표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교육감과 동행 과장이 전교조 조합원들의 항의속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강력히 항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도교육청 대변인실은 2024년 11월1일 밝힌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월3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양양고등학교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경호 교육감이 양양고를 방문하던 중 이날 오후 7시1분경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 교유감은 이날 예정된 일정에 따라 양양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교장실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수능 관련 논의를 진행한 후 교장실을 나서는 과정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속초양양고성지회 조합원들이 좁은 복도에서 교장실로 진입하며 항의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복도는 폭이 약 2미터도 되지 않는 좁은 곳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동하기 어려운 구조였음에도 좁은 문을 막아서며 교육감의 이동을 방해했다며 현장에 수행원 6명과 10여명의 조합원이 있었으며, 교장실에서 밖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A과장이 조합원과 교육감 사이를 막아 교육감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뒤쪽에 있던 조합원 중 한 명이 A과장의 등을 손으로 밀면서 교육감과 A과장이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사고는 전교조 강원지부의 주장과 달리, 좁은 복도에서의 무리한 항의 과정에서 조합원의 물리적 행위로 인해 일어난 사고였음을 밝힌다고 했다. 또 넘어질 수밖에 없도록 뒤에서 밀며, 사건의 책임을 A과장에게 돌리고 있는 전교조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 사고로 인해 신 교육감은 약 5분간 의식을 잃었으며, 머리와 꼬리뼈에 부상을 입어 속초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수장에게 가한 물리적 폭력 행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교사들이 학생들이 학습하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력을 행사한 것은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같은 행동은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따라서 이같은 폭력적 시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교육 현장에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예방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이번 사건은 수능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교감선생님의 퇴거 요청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없도록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이 과연 참교육을 기치로 든 전교조의 철학에 맞는 행동인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더 나가 학생의 학습권은 교육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교육 현장이 안정적이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사라는 본질을 가진 조합원이 자신들의 권리 주장이라는 미명 아래 항의 행위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며 교육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와더불어 강원특별자도교육청은 이번 사태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엄중한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며 향후 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교원 노조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학습권이 우선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제1의 원칙이어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오랜 시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혀 향후 전교조와의 진실 공방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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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강릉아산병원,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31일(목)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의 종합점수는 97.5점으로 전체평균(94.3)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97.0)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결핵 진료 우수성과 국가 결핵 발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 및 신환자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작년(5차)에 이어 두 번째다.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환자를 진료(입원 및 외래)한 의료기관 5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총 4개로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이다. 강릉아산병원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과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감소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11-01
  • 강원도립대학교, 강릉로컬푸드 활용제품 개발과정 수료
    "강릉로컬농산물활용 신제품 개발다수, 수강생 통해 소비확비 기대" "지역사회 현장중심 문제해결형 프로그램(PBL) 운영확대 도립대학 역할 다할 것"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10월31일(목) 저녁 강릉 로컬푸드리더아카데미CEO(F&B)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 교수는, “강릉지역의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해 시그니쳐 음료 및 제과 · 제빵 신제품을 개발해 관광도시 강릉에서 베이커리카페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해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제품은 빵 · 과자 5개, 시그니쳐 음료 5개 총 10개의 제품을 감자, 블루베리, 팥, 순두부, 메밀 등, 강릉 로컬농산물을 기본으로 개발하고, 베이커리카페 대표 및 근로자를 수강생을 대상으로 8주에 거쳐 실습하며 전수했다. 특히 시그니처 음료 중 감자를 이용한 치즈감자한과라테, 블루베리를 이용한 오죽헌에이드, 순두부를 이용한 팥순두부 비건크림라테가 큰 인기가 있었으며, 데니쉬 감자꼬치, 초당두부식빵, 들들포카치아, 메밀크리스피초콜릿 제품이 수강생들에게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지역의 다양한 CEO 18명이 참가했으며 수강생 대표인 홍현주 사장(팡파미유)은 “28년 동안 빵집을 운영해 왔으나, 늘 보아왔던 재료가 이렇게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되는 것에 감동했다.”고 평가했다. 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는 “교수와 MZ세대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가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짧은 기간에 이뤄진 프로그램에 다수의 외식업 대표님들이 열정적으로 참석한 만큼, 개발된 신제품이 빠른 시간에 강릉소재 베이커리카페의 명품 메뉴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대학의 인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현장중심 문제해결형 프로그램(PBL)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겠다”며 “개발된 신제품의 레시피를 동영상 및 책자로 만들어 강원도 18시군 소상공인들에게도 제공해 참여하지 못한 업체도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품의 소비 증가로 인한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위로부터 1. 강릉로컬푸드리더아카데미 CEO과정 수료식 2. 왼쪽 최근표 교수, 가운데 김윤식 수강생, 오른쪽 박순용 단장 3. 강릉로컬푸드리더아카데미 CEO과정 실습 강의 - 왼쪽 강소성 교수, 메밀크리스피 초콜릿 개발제품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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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응원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0월30일(수) 오전 도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15일 앞두고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이 함께 수능 응원 문구를 적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펼침막은 10월30일(수)부터 수능을 치르는 14일(목)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자신이 준비한 만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펼침막을 준비했다”며, “시험장 학교의 촘촘한 점검과 수험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10-31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권한 행사 ‘절대농지 해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0월30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의 핵심사항인 ‘농촌활력촉진지구’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총 4개 지역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단 4개월만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동안 농업진흥지역(구 절대농지) 규제로 개발이 불가했던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로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는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부지 143헥타르(㏊) 중 농업진흥지역은 61헥타르(㏊, 43%)를 차지한다. 또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부지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한다. 이와함께 기존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이 필요해 식량안보를 고려한 농지 보전 정책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규모로 추진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특히 이번에 지정한 4개 지구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경우,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진흥지역에 막혀 사업추진이 지난한 상태였다. 여기에다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또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협의를 관련 부처와 수차례 했음에도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강원특별법 농지특례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주민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하는 등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계획이 가능해 그동안 지연된 사업계획들이 농촌활력 촉진지구를 통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시행 후 첫 번째 권한을 행사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도는 3년 한시로 1,200만평의 절대농지를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고, 이번에 4개 시군에서 신청해 18만평 규모가 해제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절대농지 해제를 위해 시군에 적극 독려 중이며, 제2차 농촌활력촉진지구는 7개 지구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지특례와 더불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산림규제 완화지역인 ‘산림이용진흥지구’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및 보완 중이며, 연내 지구 지정을 위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심의를 준비 중에 있다.
    • 종합
    • 경제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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