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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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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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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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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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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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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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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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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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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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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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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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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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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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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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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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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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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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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학생 대상 진로토크콘서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는 2025년 10월20일(월), 원주빌라드 아모르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토크 콘서트 ‘우린 너의 선택을 응원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직업교육’ 일환으로,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직업계 고등학교의 진로 역량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원주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고교 진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강원 직업계고의 교육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미래 산업의 변화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고졸 인재의 미래 가능성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직업계고가 꿈 실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 ·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직업·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직업계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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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학생 대상 진로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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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손창환)는 2025년 10월29일(수), 오후 2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남부권 도민의 불편 해소와 고충 상담을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본부(제2청사)가 주관하며, 영동남부권 도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행정 프로그램이다. 특히 ‘찾아가는 민원실’은 도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복합 · 다 부서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행정을 강화한다. 이에앞서 지난 상반기에 태백시청에서 도와 시의 18개 부서가 함께 참여해 총 15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은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현장 행정의 실천”이라며, “영동 남부권 도민의 편의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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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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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500억원 규모 전략산업 벤처펀드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이대희)는 2025년 10월15일 「강원 전략산업 벤처 펀드 2025년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총 1,500억원 규모의 벤처 펀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통해 자 펀드 운용사 4곳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 펀드는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을 확보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등 8개 지자체, 그리고 NH농협은행 ·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개 이상의 자 펀드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조성된 자 펀드는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 · 벤처 · 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운용사,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낮추거나 지역 투자 비율을 높여 제안하는 운용사에게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운용사 모집은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한다. 아울러 세부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벤처 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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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500억원 규모 전략산업 벤처펀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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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상위 10개 커피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익 정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년 대비 2024년.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은 131%(892억→2,062억), 영업이익은 140%(102억→245억) 증가했다. 본사는 가맹점의 수익 악화와 무관하게, 신규 계약에서 얻는 가맹비 · 교육비 · 물품 공급 이익(로열티) 등을 통해 출점이 늘수록 수익이 확대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첨부1]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영 지표 (단위 : 개 / 만 원 / % / 년) 구 분 2020 2021 2022 2023 2024 변화율 (20→25.8) 가맹점 수 7,914 10,209 12,533 14,276 15,692 ▲98.3% 평당 매출 1,499 1,615 1,612 1,650 1,522 ▲1.5% 폐업률 2.4 1.3 1.8 3.5 4.6 ▲2.2%p (퍼센트포인트) 평균 영업 지속기간 2.3 2.39 2.86 3.16 3.86 ▲1.56년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3,000호점 돌파’ 등 경쟁에 나서며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 2011년 ‘가맹점 간 출점 거리 제한(500m 이내)’이 자유경쟁 침해를 이유로 폐지된 이후, 매장 간 거리가 200m도 안 될 만큼 짧아지고 브랜드 간 출점 경쟁이 격화되면서 상권 과밀화가 가맹점 수익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이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상위 10개 브랜드의 가맹점 수는 평균 7,914개에서 15,692개로 평균 98.3% 증가했으나, 이 중 6개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하락했다고 10월14일(화) 밝혔다. [첨부2]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본사 수익 현황(단위 : 억원 / 천원)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08.31.) 변화율 (20→25.8) 본사 매출 (단위:억원) 892 1,132 1,451 1,863 2,062 - ▲131% 본사 영업이익 (단위:억원) 102 154 142 198 245 - ▲140% 가맹 관련 수익 (가맹비·교육비·로열티 등) (단위:억원) 106,836 109,502 117,168 121,884 118,043 114,190 ▲6.9% 자료: 허영 의원실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자료 기준 : 전국 가맹점 수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준※ ‘본사 매출’, ‘본사 영업이익’, ‘가맹 관련 수익’은 10개사 평균※ ‘본사 매출’, ‘본사 영업이익’의 단위는 억원, ‘가맹 관련 수익’ 항목의 단위는 천원 같은 기간 가맹점의 평당 매출은 1,499만 원에서 1,522만 원으로 평균 1.5%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본사의 이익 증가율(140%) 과 비교하면 거의 ‘제 자리 걸음’ 수준이다. 반면 가맹점들의 폐업률은 2.4%에서 4.6%로 2.2%p 상승했다. 이는 거리 제한 규제가 폐지된 뒤, 매장 간 출점 간격이 좁아지고, 가맹점 간 매출이 겹치는 ‘출점 경쟁형 구조’로 변한 결과로 보여진다. [첨부3] 전국 가맹점 수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 추이(단위 : 개) 브랜드 2020년 가맹점 수 2024년 가맹점 수 E커피 2,875 2,562 M커피 1,184 3,325 C커피 725 2,649 T 1,218 1,510 B 721 1,712 D 504 1,230 MM커피 162 741 T커피 126 814 I커피 253 644 D 146 504 아울러 편의점 업계는 여전히 ‘상권 거리제한 자율규약’을 통해 출점을 조정하며, 동일 상권 내 점포 간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반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거리제한 폐지 이후 자율규제가 부재해 상권 포화와 가맹점 간 매출 잠식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허영 의원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14년 전 거리 제한 규제가 폐지된 뒤 무제한 출점 경쟁으로 흘렀다”며 “본사는 단기 출점 경쟁을 멈추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상권 포화도와 거리 제한을 반영한 자율 규제 기준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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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상위 10개 커피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익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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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파괴된 천년숲 가리왕산 다큐멘터리 <종이울리는순간>이 2025년 11월12일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재능기부로 솔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천 년간 자연 생태계를 품어온 가리왕산 숲의 울창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야생동물의 자생지이자 생명의 터전인 가리왕산의 모습은 ‘엄마의 품 같은 산’이라는 대사와 함께 자연이 지닌 따뜻함을 암시한다. 또 이어지는 장면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장의 조성과 해체 전후 장면이 교차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축제의 이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가리왕산의 개발과 보존 사이 첨예한 대립을 가늠하게 하는 어두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단 3일의 경기, 천년의 숲이 사라졌다’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 영화는 난개발 사안의 심각성을 더하며 글로벌 이벤트의 문제점을 강조한다. 여기에다 영화 <종이 울리는 순간>은 기후 비상 시대에 우리가 직면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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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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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강원지원,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22개소 업소 적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 ‧ 제수용품 중심으로 9월15일부터 10월2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22개소(품목 24건)를 적발했다. 주요 주요 위반품목은 ①돼지고기(7건), ②쇠고기(4), ③닭고기(3), ④배추김치(3), ⑤두부(2), ⑥기타(5) 순이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 · 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 · 소매업체 등 1,935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추석 대비 원산지 표시 단속 주요 위반사례> 쇠고기 (강원도 평창군 소재 일반음식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여 소불고기로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 미국산으로 거짓표시 (위반물량 556kg / 위반금액 1,001만원) → 형사입건 닭고기 (강원도 삼척시 소재 축산물가공업) 국내산, 외국산 재료를 혼합하여 가공품을 제조하면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일괄표시 거짓 판매 (위반물량 276kg / 위반금액 576만원) → 형사입건 특히 적발된 업체 중 거짓 표시 한 10개 업체는 형사 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 표시로 적발한 1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805만원을 부과했다. 또, 이번 단속기간에 소비자가 제수 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대형 마트에서 생산자 · 소비자단체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고 산림청, 지자체 등과 합동단속도 실시했다. 농관원 이영구 강원지원장은 “다가오는 김장철에 배추, 고춧가루 및 마늘 등 양념류에 대해서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최근 수입이 증가하는 염소 등 축산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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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강원지원,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22개소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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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교육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강사 자격과정’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관장 정미라)은 2025년 10월28일(화)부터 11월26일(수)까지 지역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육문화 확산과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 사이클링 팝업북 강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성인 학습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 사이클링의 이해 및 환경교육의 실제 △팝업 북 구조 이해와 제작 △강의 설계 및 교수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또 과정 수료 후 민간자격인 ‘업 사이클링 팝업 북 전문가 2급’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수) 오후 6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we.go.kr/tblib)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담당자(☎ 033-553-1402)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자격 과정은 환경과 예술, 교육이 융합된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사회 친환경 교육 문화 확산에 도서관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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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교육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강사 자격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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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여성제대군인 취업지원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10월17일 원주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센터와 원주시 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해 강원도내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여성 전문 직업교육 과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여성 제대군인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한편, 강원센터는 여성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일자리 발굴, 여성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교육훈련 과정 및 국비 지원 정보 제공, 여성 제대(예정)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전직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제대군인 전직 지원서비스에 관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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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여성제대군인 취업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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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2025 주민자치박람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10월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동해시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도내 13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변화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에 첫날인 10월17일(금) 오전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동해, 태백, 홍천, 평창, 정선, 인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는 오후 개막식에서 시상과 함께 발표하며, 하루 종일 박람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개막식, 주민자치 톡톡 콘서트, 축하 공연, 우리 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주민자치 톡톡 콘서트’는 도내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첫 강연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리더십 강연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위원들이 서로 공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10월18일(토)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려, 시군별 경연대회 등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문화 · 예술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장 전역에 ▲시군별 주민자치 성과 전시부스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 ▲강원 가을 관광홍보관 ▲특산품 로컬마켓과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 40여 개 전시 · 체험 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자치의 축제이자, 도민이 함께 만드는 협력과 참여의 장”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행사장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민자치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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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2025 주민자치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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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본부장 손창환)는 2025년 10월16일 양양군 설해원에서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시군과 함께 논의하고 협력‧연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체로, 지난 7월 태백에서 열린 제1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발전 해법을 논의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본부와 강릉 · 동해 · 속초 · 삼척 · 평창 · 고성 · 양양 등 7개 시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강원 영동 · 남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과 협력 과제, 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동해안권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비지정 해수욕장 체계적 관리 등 실질적인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의 변화는 현장부터 시작된다”며, “오늘 논의된 실행 가능한 과제들은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강원 동남권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는 2026년부터「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시기를 연초로 앞당겨, 회의에서 발굴된 정책 과제가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및 공동 추진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질적 성과 중심의 회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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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