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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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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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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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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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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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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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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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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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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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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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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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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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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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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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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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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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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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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강원도의원, 한국여성수련원 자생력방안 필요성 강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5년 한국여성수련원의 국비 공모사업 신청, 민간 후원 확대 등 자생력 확보를 통한 운영효율성 개선과 작년 지적했던 수련원 명칭 변경 작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11월7일 한국여성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련원의 재정이 도 출연금과 얼마되지 않는 민간 후원금의 의존도가 높다며 시설개선 등 향후 지출에 대비해 경영성과에 대한 자구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 출연금과 후원금은 직원 인건비 충당 정도 수준에 그친다는 수련원장의 답변에 최근 수련원은 국비 확보 내역이 전무하다며 수련원의 정체성, 우수한 주변환경 등을 활용해 여성가족부나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정부기관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사업확장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날 여러 의원들의 질의에 앞서 작년 행정사무감사부터 수련원의 명칭 변경을 주문했던 이 의원은 장기과제로 검토하고 있다는 수련원의 입장에 대해 많은 위원들이 관심을 보이는 사안인 만큼 관련 검토 작업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땡큐 옥계 프로젝트 등 수련원의 성공적인 민ㆍ관 협업 사례를 들며 ESG 상생실천, 자원순환 홍보, 로컬 푸드 활용, 지역기관 참여를 통해 지역농가도 살리고 인지도도 제고시키는 효과를 얻었다며 향후 롤 모델로 삼아 기업후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승진 의원은 “한국여성수련원은 사업확장성이 정체되어 있어서 재정이 악화되면 도출연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또 고스란히 도민 부담이 된다.”며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련원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국비를 확보하고 민ㆍ관 협업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유치에도 열을 올려야 한다. 작년부터 지적했던 명칭 변경 또한 운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신속한 추진을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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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강원도의원, 한국여성수련원 자생력방안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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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허위 출항신고 낚시어선 11척 적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가을철 낚시어선 특별단속’(9.9.~11.3.) 기간 중 동해권 낚시어선 11척을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거짓신고)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다. 현행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르면, 낚시어선업자는 승객을 승선시켜 항 · 포구를 출입항할 때 관할 해양경찰 파출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어선들은 영업시간이 종료된 뒤에도 낚시를 계속하기 위해 승객을 선원으로 허위 등록하고, 조업 중인 것처럼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구체적인 경위와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거짓 출항 신고 후 해상에서 충돌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승선자에 대한 어선원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선주배상책임공제 보험금도 허위 사실로 인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낚시어선업자와 이용객에게 불법적이거나 변칙적인 영업행위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가을철 국민들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단속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경의 노력뿐 아니라 업자와 낚시인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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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허위 출항신고 낚시어선 11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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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인권지킴이봉사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복지부장관 표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11월6일(목)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어 양한종씨 등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27명에게 훈 · 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 KBS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민 공모와 나눔 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자원봉사 · 기부 · 생명나눔 등의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127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을 수여했다. 또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을 비롯, 훈 · 포장 수상자를 포함한 각 훈격별 수상자 및 가족 등 370여 명이 참석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1004인권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6년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춘천시, 원주시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인권분야(아동 인권, 청소년 인권, 노인 인권, 장애인 인권) 자원봉사, 물품지원, 재능 기부, 장학금 기부, 해외 취약가정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이대영 1004인권지킴이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 인권분야 자원봉사 및 나눔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뜻 깊다”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을 위해 꼭 필요한 인권 자원봉사자 및 인권봉사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04인권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는 현재 D.Y.L.봉사단, 이대영장학회/봉사회,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W.J.기부천사봉사회, 투!제로!레크리에이션봉사회, 같이가치봉사회, 백세봉사회, 인제사랑봉사회, 동행봉사회,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1004금연지킴이봉사회, 1004헌혈지킴이봉사회, 1004양성평등봉사회, 강원사랑봉사회, 홍천사랑봉사회, 경기교통공사봉사회, 1004안전지킴이봉사회 등 18개 단체와 함께 장학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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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인권지킴이봉사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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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강원도의원, ‘실효성있는 청년정책 마련 시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춘천5,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11월6일 열린 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강원도의 청년은 더 나은 정주 여건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출되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원형 청년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제안했다. 강원도는 성공적이었던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일몰시키고 중위 소득 150%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디딤돌 2배적금’을 시행하고 있다. 「안심공제사업」은 근로자 15만 원+기업주 15만 원+도 · 시군 20만 원을 합해 근로자가 5년간 900만 원을 납부하면 총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었다. 그러나「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청년 10만 원+기업주 5만 원+도 · 시군 5만 원을 합해 3년 유지시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청년 디딤돌 2배적금’ 사업은 “중위 소득 150% 이하의 청년만을 대상으로 해 파급효과가 미미하고, 3년간 720만원으로 청년 이탈을 막을 수 있을 만큼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며 “청년 정책이란 청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그 밑받침이 되어줄 수 있어야 하는데, 720만원은 강원의 청년을 붙잡아둘 수 있을 만큼의 메리트로도, 기업활동의 안정성에도 기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정 의원은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이 기업주의 부담분이 없다가 올해부터 기업주가 일부 부담하게 해 오히려 청년들이 적금 가입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현장의 소리가 나온다.”며 혜택이 적어진 사업을 신청하기에도 어려운 현실을 짚었다. 정 의원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감안해 높은 혜택을 가진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원도에 주문했다. 현재 7개 시군에서 도에서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일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 의원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관리할 수 있는 강원도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청년센터가 수동적으로만 그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8개 시군(원주, 동해, 태백,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에서만 청년센터를 설치하고 있어 강원도내 사업의 연계성이나 확장성을 위해서도 각 시군 청년센터에 대한 관리 · 감독의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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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강원도의원, ‘실효성있는 청년정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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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도의원, 내수면 관련 예산 삭감문제 지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제1선거구, 농림수산위원회)은 2025년 11월6일(목) 열린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몇 년째 반복되고 있는 내수면 관련 예산 삭감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방치 중인 중장기 프로젝트의 조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내수면 관련 예산은 31억 8천만원에서 2026년 당초 예산 20억 1천만원으로 약 11억 7천만원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수면 활성화 조례’와 관련한 신규 사업도 1건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수 의원은 “그동안 지속되어온 수산종자 방류 사업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졌으며, 토교저수지 낚시대회는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내수면 어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시점에 또다시 예산이 삭감돼 찬물을 끼얹게 됐다.”고 지적했다. 참고 1 민물고기 생산량 현황 ⚬ 어로어업 (단위: 톤, 백만 원) 어종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10월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계 847 5,994 613 4,112 511 3,253 395 3,889 361 3,956 379 4,702 동자개 7 105 4 67 8 128 2 63 4 107 8 158 뱀장어 6 783 2 221 - - 2 265 4 557 4 570 붕 어 312 1,372 189 880 253 1,298 124 674 108 575 124 683 빙 어 133 708 88 263 30 140 64 303 64 364 65 360 쏘가리 5 296 4 228 5 233 18 820 22 981 21 808 연 어 22 33 - - 22 32 - - 7 11 - - 잉 어 19 100 21 104 27 126 11 53 2 18 24 136 피라미 41 329 70 543 76 611 25 207 81 663 28 196 메 기 6 85 7 87 5 51 9 84 3 34 7 70 다슬기 143 1,213 123 999 18 177 10 120 - - 10 120 기 타 153 970 105 720 67 457 130 1,300 66 646 88 1,601 ⚬ 양식어업 (단위: 톤, 백만 원) 어종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10월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수량 금액 계 1,700 15,427 1,898 20,441 1,997 29,245 1,841 27,499 1,540 22,363 1,234 16,861 뱀장어 62 1,372 253 5,478 160 5,332 125 3,179 137 4,648 101 3,201 산천어 177 2,677 166 2,480 50 838 81 1,339 139 2,579 58 1,002 송 어 1,347 10,921 1,325 11,685 1,544 22,471 1,356 15,123 1,217 14,667 821 9,234 메 기 8 73 50 178 10 85 6 57 8 68 10 85 왕우렁이 101 270 95 432 26 193 25 158 31 201 10 63 철갑상어 2 58 3 83 13 288 5 154 4 147 5 155 기 타 3 56 6 105 194 38 243 7,489 4 53 229 3,121 참고 2 귀어귀촌 사업 관련 ○ ’15년부터 인구 유출방지 및 유입 위한 다양한 귀어정책 추진 - 5개 사업, 1,022.2억 원 지원 연번 구 분 기 추진실적 ‘25년 사업비 계 5개 사업 925.6억 원 96.6억원 1 귀어학교 및 귀어귀촌 센터 운영 ‘18~24년, 53억원 6.2억원 2 귀어 창업 ㆍ주택구입 지원 ‘15~24년, 860억원 86억원 3 청년어업인 영어 정착자금 지원 ‘18~24년, 11억원 4.3억원 4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18~’24년, 1.6억원 0.1억원 ○ 해당 기간 귀어 귀촌인 : 254명 (내수면 15명) 이어 “몇 년째 계속되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내수면 중장기 계획들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내수면 어업인들의 합계 수익은 2023년 대비 2025년 10월 기준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의원은 또 “귀어 귀촌 관련 5개 사업에 지난 10년간 1,000억 원을 투입했지만, 귀촌 인구는 254명에 불과하고, 내수면 귀어 귀촌 인구는 15명에 그치는 등 집행부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괴산과 충주의 민물 내륙어촌 산업 사례를 참고해, 강원도의 특색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귀어 · 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5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0년간 총 1,022억 원이 투입했으나 그 기간 귀어 · 귀촌 인구는 254명에 그쳤으며, 1인당 약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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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도의원, 내수면 관련 예산 삭감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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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인제군-인제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1월6일(목) 인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제군청(군수 최상기),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호)과 ‘인제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4년), 2022년 제2기(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 기관은 ‘인제에서 더나은 인재를 함께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인제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지역 기반 돌봄 · 배움터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구중점 공동사업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 ‘인제닮은 인재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인적 역량과 자원을 연계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 · 문화 ·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자원 연계 중심의 마을자람터 사업으로 △학부모 행복 성장 프로젝트 △인제 꿈 자람 어린이 큰 잔치 △디지털 세상 속 리더 되기 △나라 사랑! 병영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높이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역량을 강화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자람터 사업으로 △유아 물꽃 놀이 체험 지원 △인제, 배워보자고(Go)! △특색있는 우리학교 만들기 △학생 동아리 활성화 지원 △찾아오는 성균관대 STS 창의과학 진로캠프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과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교육주체 간 수평적 소통과 협력을 위해 ‘수달이 민 ‧ 관 ‧ 학 협의체’를 구축해 지자체 · 교육지원청 · 학교 · 지역사회가 모두 교육주체로서 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따로 움직이던 과거에서 벗어나, 함께 배우고 돌보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 마을 · 지자체가 협업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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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인제군-인제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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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강원도의원, 실효성있는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태백1)은 2025년 11월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과 강원도의 내실 있는 국외본부 운영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폐업자수가 코로나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2,959이었던 것에 비해 2024년 14,826을 기록했고, 공실률을 분석해 보아도 구도심 주요 상권 공실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원도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고, 소상공인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원도 폐업자수 ※ 국세통계포털 연도 2020 2021 2022 2023 2024 폐업자수 12,704 12,791 12,959 14,251 14,826 주요상권 공실률 ※ 한국부동산원 주요 상권 2024.4분기 2025.2분기 원주터미널 9.1% 14.6% 춘천 명동 19.6% 26.0% 강릉 교동 2.7% 5.4% 이 의원은 “최근 민생지원금 배포로 금년 통계는 조금 나을 수 있어도 이는 한시적인 경우이므로 도에서 폐업률과 공실률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책을 주문했다. 또, 강원세일페스타의 매출액이 점차 떨어지는 것을 지적하고, 그 원인 분석과 홈페이지 운영 및 보도자료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도 2023 2024 2025 횟수 2회 5회 2회 매출액(실적) 57.1억 36.5억 12.6억 ※ 2025년 코리아세일페스타(10.29~11.16.) 연계 실적 미반영 아울러 이 의원은 국외본부 중 베트남본부를 짚으며, “임차료 예산이 상대적으로 높이 책정돼 있음에도 사업비 집행률은 다른 국외본부 보다 떨어진다.”며 “도에서 업무 추진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임차료 감경 방안으로 코트라나 타 시도와 사무실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예산을 절감하고, 한편으로 협력관계를 강화시키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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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강원도의원, 실효성있는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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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호 강원도의원, 인공어초-바다숲 복합관리 해양생태계 효율적 복원해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2025년 11월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공어초와 바다숲 사업을 병행 · 복합형으로 추진하는 통합 관리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종호 의원은 “인공어초 사업은 투자비 대비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한다”며 “다만 시간이 지나면 부식과 균열로 기능이 저하되고 특정 어종만 서식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바다숲 조성과 연계해 해조류를 부착하는 등 복합형 구조로 전환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어초와 바다숲 사업을 병행해 효과를 실증 · 비교함으로써 우수한 방안을 찾아야 발전이 가능하다”며 “기존의 일률적인 방식에 머물러서는 해양자원 관리의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진종호 의원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공어초와 바다숲을 연계한 복합형 해양자원관리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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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호 강원도의원, 인공어초-바다숲 복합관리 해양생태계 효율적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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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선 강원도의원, ‘원주 내수면생태체험장 방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2025년 11월6일 제342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해양수산국)에서 원주 간현리 일대에 추진 중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길선 의원은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통해 원주 섬강 일원에 내수면생태체험장(야외)과 내수면생태관(실내)이 조성되고 있는데, 현재 야외 생태체험장은 이미 완공이 되었음에도 단 한 번도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별첨자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199페이지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20 ~ 2025년(6년) ○ 사 업 자 : 원주시장 ○ 사업위치 :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031-6 일원(섬강 간현도 구하도 포함) ○ 총사업비 : 5,617백만 원(국비 3,932, 도비 506, 시비 1,179) 구 분 계 2020년 2021년 2022년 비고(지원조건) 총사업비(백만 원) 5,617 281 2,247 3,089 국 70%도 9% 시 21% ○ 사업내용 - 생태체험장(8,400㎡): 체험낚시터, 다목적광장, 보트계류장 등 - 내수면생태관(연면적 558㎡):공동가공장, 생태전시관, 공용시설 □ 추진상황 ○ 내륙어촌 재생사업 공모 선정(해수부): ‘19. 12월 ○ 생태체험장 조성 공사 착 · 준공 : ‘22. 7월 / ‘23. 6월 ○ 내수면 생태관 공사(건축) 착‧준공 : ‘22. 10월 / ‘25. 1월 ○ 내수면생태전시관(내부)착공 : ‘24.1월 *현 공정율(9월 기준): 92% □ 문제점 ○ 통합건축물 준공 및 소방검사(‘25.2월) 이후 내부공사가 진행되어 사업기간(~24년→25년) 변경 □ 향후계획 ○ 내수면 생태전시관(내부) 준공: ‘25. 12월 특히 원인은 실내 시설인 내수면생태관 준공이 당초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지연되는 과정에서 야외의 생태체험장마저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길선 의원은 “2025년 9월 기준 내수면생태관의 공정률이 92%로 보고 되었는데, 더 이상은 지연 없이 계획대로 올해 준공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사업 마무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박길선 의원은 이외에도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후관리, 민물가마우지 어족자원 피해 대책 마련, 수산자원 신품종 개발 등 다양한 해양수산 · 내수면 현안 시책들을 점검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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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선 강원도의원, ‘원주 내수면생태체험장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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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의원, 속초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운영 우려 표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2025년 11월6일(수) 열린 도의회 2025년도 사회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속초의료원이 경영개선 방안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속초의료원은 20억원이 넘는 임금 체불로, 900여명이 넘는 직원이 급여와 각종 수당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2019년부터 이어진 주요 시설 공사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부실 처리와 계약 관리 문제 등이 겹치면서 경영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속초의료원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재활의학과 진료 강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장례식장 임대 추진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기홍 의원은, “속초의료원의 경영개선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가 과연 수익 증대와 임금 체불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지적했다.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 인력 확충이 필수적인데, 현재처럼 임금 체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력 수급이 가능할 지, 추가 인건비와 수당 지급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의료원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속초의료원은 “30개 병상 규모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현재로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직접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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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의원, 속초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운영 우려 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