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Home >  종합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사회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사회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 종합
- 사회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사회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실시간 종합 기사
-
-
강원자치도, 영동‧남부권 발전계획 도민설명회 개최
- 1월23일(목) 동해안권 6개 시군 주민대표, 경제단체 등 150여명 참석 정책방향공유 및 공감대형성...“도민 목소리 적극 반영 시군과 협력 계획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025년 1월23일(목) 오후 2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계획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의 주민 대표, 번영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미래산업‧관광‧해양‧수산분야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 도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에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 이코노미 해양수산 3개 비전으로 구성했다. 또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8일(수) 영동‧남부권 10개 도시 발전을 위한 2청사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2청사 비전과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이 개최 취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김진태 지사가 3대 비전을 브리핑한 후 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 국장이 각각 분야별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3대 비전 브리핑에서 23년 7월24일 2청사 개청당시의 모습과 지금까지 4,600건의 민원 처리 등을 전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원자치도가 발표한 분야별 비전과 전략으로 친환경 미래산업』실현을 위해 ▲수소산업 기반 구축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과 연계한 신소재‧바이오산업 육성, ▲폐광지 대체산업 핵심 프로젝트(석탄경석 활용 신소재 산업‧경제진흥사업)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관광과 관련 ▲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 크루즈 관광 도시 육성 ▲세계적 펫비치 조성, 워케이션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했으며, 부울경 등 영남권 관광객 1,200만 유치를 위해 강원 철도관광의 황금라인(원주-부산, 강릉-부산 철도 개통)과 연계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은 ▲ K-연어 생태계 조성 ▲어촌 재생 ▲항만물류 거점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
- 종합
- 정치/행정
-
강원자치도, 영동‧남부권 발전계획 도민설명회 개최
-
-
김양수 1004환경지킴이봉사회장, 민간인 1명 구조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양수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회장이 편의점을 가던 중 도로에 만취한 30대 여성 1명이 쓰러져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게 신고해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양수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회장은 2025년 1월17일(금) 밤 11시35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본인의 집에서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가던 중 도로에 만취한 3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지정파출소 순찰 81호팀 경찰차량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경찰이 의식을 차린 여성의 휴대폰을 조회해 가족과 연락을 취한 뒤 집 주소를 확인하고 경찰 차량에 태워 자가 복귀를 시켰다. 현장에 있던 주변 사람들은 “만취해 쓰러져 있는 여성에게 차량이 지나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김양수 회장은 “만취한 여성이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군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양수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회장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육군 제20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에 근무 중이다.
-
- 종합
- 사회
-
김양수 1004환경지킴이봉사회장, 민간인 1명 구조
-
-
신경호 교육감 공약 이행, 도민배심원 직접 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월21일(화) 1시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민배심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한다. 특히 도민배심원단은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 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20개 공약과제,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한다. 이에 이번 1차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 2차 회의(2월 4일 예정)에서 20개의 공약과제와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에 대해 분임별로 협의할 계획이며, 3차 회의(2월 18일 예정)에서는 조정내역의 심의여부를 전체 투표로 결정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라며, “강원교육을 위해 도민배심원의 관심과 지혜를 나눠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 종합
- 교육
-
신경호 교육감 공약 이행, 도민배심원 직접 점검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월21일(화) 성실한 자세와 전문성을 겸비하고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새로운 정책 발굴과 행정 효율 향상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이현정 주무관 △(우수) 도교육청 행정국 시설과 송영승 주무관 △(우수) 춘천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순아 예산팀장 △(장려) 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오흥일 예산팀장(현 섬강초 행정실장) △(장려) 영월 봉래중 김진희 행정실장이다. 최우수로 선발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이현정 주무관은 전산거점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테크센터를 시범 구축 · 운영해 학교 디지털인프라 요인 증대에 따른 장애상황발생 및 전담인력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학교 디지털기반교육에 기여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우수로 선발된 도교육청 행정국 시설과 송영승 주무관은 부진한 학교교육시설 안전인증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인증 담당자를 선정, 협의회를 추진하고 전국 최초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인증률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이와함께 춘천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순아 예산팀장은 학교설립 기준에 미충족하는 춘천 학곡지구의 학교신설을 위해 춘천시와 협력해 학교시설복합화로 학교신설을 추진했다. 여기에다 장려로 선발된 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오흥일 예산팀장(현 섬강초 행정실장)은 원주기업도시의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대 ·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원주시와 협의해 학생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중학교 입학배정방식을 변경해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했다. 더나가 영월 봉래중 김진희 행정실장은 학교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시설물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시설관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카드를 작성해 시설관리직이 미배치된 학교에 공유해 효율적인 시설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처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교육감 표창을 수여받고, 성과상여금 우대, 국외연수 가산점과 포상휴가 등을 부여받게 된다. 김명복 감사청렴총괄팀장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
- 종합
-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
-
-
강원문화재단, 동해시 촬영영화 ‘은빛살구’ 시사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5년 2월1일(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은빛살구’의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엄마 미영(박현숙)에게 차용증을 남기고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동해의 묵호항을 비롯 논골담길, 묵호시장, 수변공원 등 많은 장면들을 동해에서 촬영해 도움을 주신 동해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감독 및 배우가 총출동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시사회 신청은 1월27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 033-240-1384)으로도 유선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곳곳에서 촬영된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관에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제작 지원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문화/생활
-
강원문화재단, 동해시 촬영영화 ‘은빛살구’ 시사회 개최
-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물가공업대상 스마트HACCP구축지원사업 설명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2월4일(화) 오후 1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사업인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개요 및 일정,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HACCP의 개념, 구축 사례, 설치업체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 HACCP이 생소한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 HACCP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의 HACCP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또 센서를 통해 중요관리점(CCP)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준 이탈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 10개소에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스마트 HACCP 관련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 HACCP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스마트 HACCP의 보급은 인력난 해소와 매출 상승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물가공업대상 스마트HACCP구축지원사업 설명회개최
-
-
오석환 걷기강사, 바른걷기 자세교정용 기능성깔창 특허 디자인 등록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인디오가 오석환 대표는 최근 바른 걷기 자세 교정을 위한 '2045걸을레오' 깔창 인솔을 개발 특허 출원 디자인 등록을 해 화제 모으고 있다. 걷기 강연과 교육을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오석환 대표는 걷기로 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걷기계의 '허준'으로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여기저기 다 걸어 본 그는 이미 걷기계를 평정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전국으로 걷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얻은 바른 걷기 자세 교정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 끝에 '2045걸을레오' 깔창을 약 6개월에 걸쳐 준비해 특허 디자인 등록했다. 특히 그동안 본인만의 걷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창 인솔을 개발해 그 관심이 쏠린다. 걷기 노하우는 물론이고 걷기 강사 경력 10년의 세월 동안 걷기와 관련한 신발과 깔창에 대해서도 그만의 노하우를 이미 세상에 알리고 있었다. 걷기 교육 수강생들과 항상 함께 걸으며 걷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특히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 자세의 수강생들을 보면서 언제나 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해 왔다. 특히 10년 동안 걷기 교육 수강생들에게 바른 걷기 자세를 위해 깔창을 수제로 직접 제작해 수강생들 개개인의 걷기 자세 변화를 관찰해 왔다. 그런 과정에서 걷기 자세가 변화되는 수강생들을 보게 되었고, 그로인해 몸이 변화되는 모습도 접하게 됐다. 또 바르지 못한 걷기 자세에서 오는 각종 뼈, 관절, 근육 등의 통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러한 입소문으로 원주 지역을 넘어 타 지역에서도 수제 맞춤 깔창 제작을 하기 위해 '인디오가' 오석환 걷기 강사를 찾는 이들도 생겼다. 오석환 걷기 강사는 “수제 맞춤 깔창 제작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일반인부터 장애를 갖고 계시는 분들, 발과 다리, 허리, 척추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고객분들이 찾아 주신다”고 말했다. 이번 '2045걸을레오' 깔창 특허 출원 테스트를 위해 여러명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발목과 무릎, 허리 환자들도 참여를 했다. 오석환 걷기 강사는 “이번 깔창 테스트 중에 다양한 분들의 변화도 보았으며, 특히 전형적인 무릎 환자와 허리 환자들에게서 통증 완화 현상을 보았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참여한 무릎 환자 이혜경씨는 “깔창을 끼우고 집까지 약 3km를 걸어 가는 동안 무릎에 통증을 못 느꼈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지 좌우로 몸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도 있었으며, 걷기 속도가 좀더 빨라 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신모씨는 “깔창을 끼우고 빼고 걸었을 때의 허리 통증이 있고 없고를 느꼈다. 그리고 항상 걸을때 목이 좌측으로 약간 기울이고 걸었었는데, 깔창을 착용하고 걸으면 목이 바로 서서 걷는 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 걷기 전도사'로 이미 방송과 언론에 많이 알려진 오석환 걷기 강사는 “많은 분들이 바른 걷기 자세로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찾는데 이번에 특허 등록된 깔창이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
- 종합
- 문화/생활
-
오석환 걷기강사, 바른걷기 자세교정용 기능성깔창 특허 디자인 등록
-
-
이대영장학회/봉사회-1004환경지킴이봉사회, 물품 후원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이대영장학회·봉사회(회장: 이대영)와 1004환경지킴이봉사회(회장: 김양수)는 2025년 1월21일(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 명절맞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면도기 50세트를 기부했다. 이대영장학회·봉사회는 2024년 12월부터 꾸준히 영귀미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면도기 세트 기부는 특히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위생용품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양수 1004환경지킴이봉사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면도기 세트를 기부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사회
-
이대영장학회/봉사회-1004환경지킴이봉사회, 물품 후원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농어촌유학프로그램, 역대 최대규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강원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1월20일(월) 밝혔다.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232명의 학생을 농어촌유학생으로 선발하며, 2024년 대비 운영 학교와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2023년 2학기 4개 지역, 6개 초등학교 33명으로 시작해 2024년 10개 지역, 20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71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은 12개 지역, 40개교(초등학교 33교, 중학교 7교)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사업참여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광정초, 남애초, 한남초, 현성초) △삼척(오저초, 장호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반곡초, 삼생초, 원당초, 화촌초, 협신초, 내촌중) △횡성(갑천초, 안흥초, 정금초, 청일초, 춘당초) △영월(녹전초, 마차초, 무릉초, 연당초, 옥동초, 청령포초, 녹전중, 마차중, 옥동중) △평창(계촌초, 계촌중, 미탄중) △정선(여량초, 화동초) △양구(방산초) △인제(귀둔초, 용대초) 이다. 또 주거비 지원 기간이 종료된 114명의 학생 중에서도 61명이 연장을 신청해 2025년 293명의 학생이 강원의 농어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한다. 이와함께 2023년 2학기, 33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한 강원 농어촌유학은 불과 1년 만에 8배 가까이 성장하며 도농 상생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도 2024년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그리고 2025년 7개교 13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장은 도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강원을 찾아오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개선,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종합
-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농어촌유학프로그램, 역대 최대규모 운영
-
-
신경호 교육감,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집중캠프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이 운영하는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에 신경호 교육감이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 학생교육원은 1월6일부터 24일, 2월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춘천 6명 △원주 6명 △속초·양양 3명 △횡성 3명 △화천 4명 △인제 1명 △강릉 1명 △동해 1명 등의 8개 지역에서 참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월20일(월) 현장을 방문해 “장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군인이 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길이다”라며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멋진 장교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춘천고등학교 정유찬 학생은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던 중에 진학을 지원하는 캠프가 있다고 해서 지원을 했다. ”라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유능하고 멋진 지휘관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
- 종합
- 교육
-
신경호 교육감,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집중캠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