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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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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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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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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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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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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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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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최재민 강원도의원, ‘AI진로상담시스템 구축사업’ 실효성 부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4)은 2025년 11월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AI진로상담시스템 구축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22억여원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AI 진로상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이 학생의 진로 탐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진학 정보와의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재민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학과 직업 선택까지 연계되어야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며 “AI가 학생의 진로를 추천하더라도, 실제 진학 경로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상담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최 의원은 “도교육청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진로교육원이 개발하는 AI 시스템이 실제로 학생들의 진학 상담에 도움이 되고, 예산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서울런(Seoul Learn)’처럼 진학 ‧ 진로와 연계된 검증된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새로운 시스템을 무리하게 구축하기보다 협업을 통해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최재민 의원은 “이번 사업이 AI 기술의 도입 그 자체보다 학생의 진학과 진로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산이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현장 체감형 진로지원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짚으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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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5-11-06
  • 박길선 강원도의원, 원주-강릉 농산물잔류농약현장검사소 설치 시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2025년 11월5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주지역 공영도매시장에 농산물 잔류농약 현장검사소를 조속히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된 농산물 안전관리 신속 검사 정책 자료(참고자료)에 의하면 도내 공영도매시장은 춘천과 원주, 강릉 세 지역에 설치돼 있으며 현재 반입 농산물 잔류농약 신속 검사를 할 수 있는 ‘현장검사소’는 춘천에만 설치돼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원주와 강릉에도 조속히 현장검사소를 설치해 도민들이 시장에서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유통망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지하수 · 먹는물 수질검사와 마을상수도 관리, 저수지 수질오염 대책 등 물 관리 현안 사업들을 두루 짚으며, 연구원과 집행부서가 연계해 도민들의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11-06
  • 김희철 도의원, 강원개발공사 경영개선 및 행정복합타운 역할주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025년 11월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강원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결과의 보완, 행정복합타운 협의체 관련 대응과 그밖의 감사자료의 충실한 작성을 요구했다. 김희철 의원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질의하면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 강원개발공사는 다 등급으로 2024년(2023년 실적) 대비 한 단계 상승했지만 점수의 상승폭이 크지 않고, 지표별로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지표도 있는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표 중에서 윤리경영이나 부채관리부문 등이 미흡 이하의 판정을 받은 것을 지적하며 “직원 채용 업무 추진 소홀로 인한 주의 경고 처분의 사유가 지적된 만큼 직원채용의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고, 부채관리 부분에 있어서 부채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의 모색을 통해 지표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최근 춘천시의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제안서 반려 조치와 관련해 강원개발공사의 입장에 대한 질의를 하며 “현재 춘천시는 도의회가 개최한 협의회에도 참여하지 않고 의회를 배제한 실무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공사가 보다 적극적인 입장 표명을 통해 문제의 성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대응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위해 최근 3년간 2천만원 이상 공사가 체결한 물품, 용역, 공사계약 내역에 관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며 제출된 자료의 작성 형식을 지적하며 “해당 자료를 통해 강원도 지방공사로서 물품 등의 계약에 있어 도내 업체와의 계약 노력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또한 그 과정에서 단순히 주소만 강원에 위치하는 것을 넘어 물품 등이 도내에서 직접 생산되는 체제를 통해 실질적인 도내 업체와의 계약의 취지를 달성하고 있는지 확인할 목적으로 확인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물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주소지가 모두 동일하게 작성돼 있어 감사자료가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로 사업자 주소의 오타가 그대로 공장의 주소에 복사 – 붙여 넣기로 돼 있거나, 업체 주소 자체의 오기재, 생산 공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기업의 공장 주소마저 본사 주소로 기재되는 등 감사자료가 적절히 작성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김 의원은 “향후 자료 작성에 성의를 다해 달라”며 “강원 지방공기업인 강원개발공사가 물품 등의 구매에 있어 도내 업체와의 계약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되 도내 업체와의 계약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부적절한 계약 행위의 방지 노력도 병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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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5-11-05
  • 정의당, 강원도의회 외유성 해외출장 중단 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강원도의회에 대해 외유성 해외 출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윤민섭)은 2025년 11월5일 배포한 보도자를 통해 강원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를 완전히 저버렸다며 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정례회가 11월4일(화), 어제 시작됐지만 의장을 포함한 일부 도의원들이 강원FC 응원이라는 명목으로 일본 히로시마로 날아갔다며 백번 양보해 강원FC 격려가 필요했다면 의장 또는 부의장 1명 정도가 대표해 참석해도 충분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의장과 사회문화위원회 의원 5명 등 총 6명이 정례회 첫날 본회의를 결석까지 한 것을 두고 납득할 수 있는 도민들은 없을 것이라며 사회문화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이들의 출장으로 인해 하루씩 뒤로 밀렸고 심지어 지사 초청이라며 출장 심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경제산업위원회로 베트남과 일본의 강원도 국외본부를 감사한다며 위원 8명과 사무처 직원까지 포함해 총 12명이 동시에 해외로 나간다며 비용만 1,800만원으로 현지에 파견된 강원도 직원은 각각 단 한 명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직원 한 명을 감사하겠다고 6명씩 몰려가는 것이라며 사흘 일정 중 정작 감사는 단 하루, 두 시간 남짓에 불과하고 나머지 시간은 현지 한인상인간담회, 강원상품관 방문으로 채우고, 마지막 날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다고 강조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현지 감사가 올해로 3년째 고착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2023년 일본본부, 2024년 중국본부에 이어 올해 또다시 베트남과 일본이라며 매년 외유 논란이 일었지만 의회는 "현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똑같은 변명만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감사 후 지적 사항을 보면 "업무 확장 노력 당부", "홍보 강화 요청" 수준에 그쳤다며 서면이나 온라인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한 내용이라며 실제로 2022년에 온라인 감사를 진행하지 않았느냐며 강원도의회 공무 국외출장 규칙은 의회가 열렸을 때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외 출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FC 응원과 형식적인 국외본부 감사가 '부득이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여기에다 강원도의원들은 도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도민들은 의원들에게 강원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라는 권한을 부여했다며 그것이 바로 정례회 기간의 행정사무감사인데 의원들은 그 소중한 책임을 팽개치고 해외 관광에 나섰다고 비토했다. 더욱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피감기관인 강원도와 함께 출장을 다녀오는 것은 누가 봐도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도의회는 "강원FC가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십 리그에 갔고 강원도를 홍보하는 면도 있다"고 변명했지만, 그것이 의회의 본질적 책무보다 우선할 수 있다는 말이냐며 강원도의회는 즉각 모든 외유성 해외 출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더나가 정례회 기간 중 해외 출장을 간 의장과 해당 의원들은 도민 앞에 사죄하고 국외본부 감사는 온라인과 서면으로 전환하며 부득이하게 현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 그 이유를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점검 내용을 상임위 차원에서 조율해 최소인원으로 다녀올 것을 촉구해 이에대한 도의회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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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5-11-05
  • 농관원 강원지원, 2025년 하반기 항공방제기술자 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은 2025년 11월14일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3로 6 횡성문화원에서 항공방제업자, 항공방제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기술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기술교육 대상자는 항공방제업자, 항공방제기술자 또는 항공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 등으로 한다. 농관원에 항공방제업이 신고된 업체소속 항공방제기술자가 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최근 3년 이내에 항공방제기술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새로 항공방제업을 신고하거나 항공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는 신청 전에 항공방제기술교육을 우선 이수해야 한다. 특히 교육내용은 항공방제업 관련 규정 해설, 농약안전사용기준과 취급제한기준, 농약 항공 살포시 주의사항 및 실천사항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항공방제 기체 운용 등 실무 강좌를 도입했다. 교육신청은11월6일까지 전자민원시스템(www.agrin.go.kr)에서 회원가입한 정보로 세이프큐 홈페이지(www.naqs.go.kr/safeq)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전국 교육 일정표를 확인해 다른 시 ‧ 도 교육으로 신청 가능하다. 농관원 이영구 지원장은 “신규로 항공방제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농관원에신고해야하며 미신고시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관련 종사자들이 항공방제용 농약사용과 안전사용기준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준수사항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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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환경
    2025-11-05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강원남부권역 미디어교육 보조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유남)는 2025년 11월17일(월)까지‘강원남부권역 미디어교육 보조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남부권역의 미디어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마련한다. 강원 남부권역은 학교를 중심으로 미디어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미디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고 전문적 역량을 갖춘 미디어 교육 강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개설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공하는 강사양성 커리큘럼과 노하우 있는 강사진이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시설 ‧ 장비를 활용해 원주에서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교육에 관심있는 취업 준비생, 경력단절자 및 미디어교육 외 다른 강사 경험자 등 성인이며, 교육은 오는 11월20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7회 동안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이번 양성과정에서 ▲미디어 교육의 이해 ▲미디어 교육 강사 자세와 현장 이해 ▲미디어 교육 교수법 ▲미디어제작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아울러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보조강사 풀’ 등재 기회가 주어지며, 각종 미디어 교육의 보조강사 활동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1월17일(월)까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033-240-2310)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훈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강원남부지역 미디어 교육의 기반을 함께 다질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강원 남부권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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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25-11-05
  • 엄윤순 강원도의회 위원장, 도내 지하수 수질 부적합률 23.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 9월말 기준,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 · 군별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용 도내 지하수 및 마을상수도 등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기준 강원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내 18개 시 · 군별 지하수 수질 검사 건수(855건) 대비 부적합 판정 건수는 198건(23.2%)으로 조사됐다. 시 · 군별 부적합률을 살펴보면, 철원군이 47.3%(26건)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홍천군46.7%(14건), 인제군 40%(12건), 영월군 36.4%(4건) 등의 순이었다. 또, 같은 기간 시 · 군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수질 검사 결과, 전체 시설 1천56개소 중 검사 건수(100건) 대비 부적합 건수는 7건(7%)에 달했다. 시 · 군별로 철원군에서 6건, 동해시에서 1건이 발생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수질 부적합 지하수 시설에 대해선 수도시설 보급과 이용 권장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신속 정확한 검사를 토대로 마을상수도 및 급수시설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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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김정수 강원도의원, 악취관리지역 신규 지정 및 악취개선방안 논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정수 강원도의원(철원1)은 2025년 11월5일(수), 철원군 오지3리의 악취관리지역 신규 지정과 관련해 도 담당부서인 산림환경국 환경정책과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내에서 네 번째, 철원군에서 두 번째로 오지3리를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과정과 향후 개선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지역 내 축산 농가들도 악취 개선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악취관리지역 지정현황 : 4개소(신규 파랑색 표기) 구분 영월군 원주시 철원군 철원군 지정지역 한반도면 쌍용리 일원 소초면 평장리 일원 동송읍 오지1리 및 장흥리 일원 동송읍 오지3리 일원 지정일자 2008. 4. 28. 2024. 4. 9. 2024. 4. 9. 2025. 10. 31 지정면적 101,545 m2 83,712 m2 216,518 m2 33,594㎡ 악취배출시설 2개소 52개소 162개소 29개소 축산두수 - · 돼지: 21,060두 · 돼지 : 22,000두 · 소 : 2,300두 · 닭 : 476,500두 돼지: 8,914두 □ 악취관리지역 지정 요건 구분 악취관리지역 지정 요건 근거 「악취방지법」 제6조 지정주체 도지사 지정요건 ①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②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있는 지역으로서 ③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초과횟수 제한없음) 이어 김 의원은 “악취 관리 개선에 필요한 무인 멀티콥터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뒤, “경기도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과 양양군의 공동 처리 시설처럼 악취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담당부서 관계자는 “실제로 먼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에서 농장주들의 노력으로 악취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효율적인 악취 관리를 위해 맞춤형 악취 관리 지원 사업과 무인 멀티콥터 도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 행정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철원군을 비롯한 도내 상습 악취 지역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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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김용래 강원도의원, 의회정책역량강화와 조직운영체계 재정비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 11월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법」 의회부문 특례 마련ㆍ관철 위한 의회 TF구성에 소극적이며, 각 상임위원회마다 업무 편차가 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작년에 강원도의회에 필요한 의회 특례 마련을 위해 전문성과 입법 협상이 가능한 인력을 투입해 의회TF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주문을 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 전혀 추진되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특별법 의회 부문 특례 성과를 위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의회 내 국회 경력자나 박사학위자, 법제 유경험자 등이 있는 만큼 이들을 활용해 전문성과 적극성을 갖춘 조직으로 TF를 구성하고 특례 발굴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 불균형 문제가 심하다.”며 “12대를 앞두고 지금부터 효율적인 업무 분배를 위한 상임위 구성 재편을 준비할 필요가 있어 조례 개정 및 의장단, 집행부와의 협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용래 의원은 “의회의 기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은 결국 도민에게 돌아가는 일”이라며,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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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1월5일(수)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등부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생 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의 노고를 치하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 32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2개)을 획득해 고등부 메달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활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 성과가 유지되고 학생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초 · 중 · 고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생선수의 학습 · 훈련 병행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학생선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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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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