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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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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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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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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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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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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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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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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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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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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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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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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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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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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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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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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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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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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우수대학과 손잡고 고교학점제 준비박차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월6일(월)부터 7일(화)까지 2일간 강릉에서 고등학교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와 공동 주관으로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다. 특히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림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양일간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육학 △심리학 △환경 5개 선택과목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가 이뤄지며, 이후 13일(월), 14일(화) 한림대학교에서 △기초 간호임상실무 과목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공동 협력하에 기획했다”며, “연수를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수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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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우수대학과 손잡고 고교학점제 준비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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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농자재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원구간 확대와 지원시기 조기 시행으로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고 1월5일 밝혔다. 이에 기존 6구간(0.1ha~1.0ha~)으로 운영되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7구간(0.1~1.5ha~)으로 확대하고, 영농 시기 이전에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농이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사업 대상자 요건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 중,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업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지원 구간 확대는 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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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농자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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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G스타트업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6일부터 26일까지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특해 이번 사업은 올해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 분야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창업도약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제품 및 사업 모델 개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강원도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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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G스타트업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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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국비 17억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월5일 밝혔다. 특히,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문화관광형시장에 4개소가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 사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따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별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각 시장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장 관광 킬러콘텐츠,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춘천풍물시장은 2024년 젊은이들의 핫플로 떠오른 꼬꼬야시장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강원 영서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어 강릉주문진수산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해산물’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바다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k-food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주문진 오일장 및 야시장 콘텐츠를 연계하여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생각이다. 또 동해동쪽바다중앙시장은 지역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생선을 활용한 ‘수제어묵’ 개발 및 콘텐츠화로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공동판매장 및 공동 수익화 체계 구축으로 시장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강원 영동권 대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선고한구공탄시장은 탄광지역 음식문화인 ‘연탄구이’를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연탄구이 통합 브랜딩, 구이축제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고한 야시장과 연계해 탄광지역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다 디지털 고도화 시장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강릉 중앙성남통합시장은 젊은층을 겨냥한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스마트 시장으로의 변화를 꾀할 목적으로 전통시장 내 입점 업체들의 온라인 상업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및 각종 플랫폼 입점과 관련한 제반 절차를 지원하는 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 외 15개소는 상인회 자율적으로 지역 및 상권 특색을 반영한 공동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인적자원 지원(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을 통해 자생력 있는 시장 조직 및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된 양양 전통시장, 고성 거진전통시장은 시장 안전과 직결된 화재알림시설과 노후전선 정비를 통해 올 한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에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 28개 시장(44%)이 선정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 및 매출 극대화에 총력을 다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방문하기 전의 설레임, 방문하는 동안의 즐거움, 방문하고 나서의 추억 모두를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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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국비 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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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지원청, 평창생활교육연합회 협의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2025년 1월3일(금) 14시 평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장,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평창군학교전담경찰관, 평창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생활교육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생활교육연합회는 평창군 관내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지원을 위해 평창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군청, 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방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일탈행동 예방 등 학생안전관리 방안과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협의회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학생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범지대 순찰 강화 △청소년 비행행동 선도활동 강화 △방과후활동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도 등의 지원방안이 제시되었다. 평창 Wee센터는 위기학생 돌봄 및 상담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의 아이들이 지역의 품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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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지원청, 평창생활교육연합회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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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2025년 신년 참배 및 시무식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은 2025년 1월2일 오전 춘천시 신북읍 소재 강원도항일애국선열추모탑과 우두산 충렬탑에서 새해를 맞아 관내 보훈단체 30여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 및 참배를 실시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 공용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 시무식과 함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대표 직원이 이를 낭독함으로써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철저한 준수 및 갑질 문화 근절을 다짐했다. 정백규 지청장은 “2025년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강원서부보훈지청 전 직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모두의 보훈을 위해 항상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수행에 임해 달라”고 소속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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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2025년 신년 참배 및 시무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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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자치도교육감, 골목상권살리기 릴레이챌린지 참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은 2024년 12월31일(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심리 하락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시 옥천동에 위치한 ‘서영’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또,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다음 참여자로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강원교육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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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자치도교육감, 골목상권살리기 릴레이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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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 본부장 정일섭)는 2024년 12월30일(월),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연말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일섭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행사 이후 각자 내기 방식의 오찬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연말 소비심리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그동안 소비촉진 캠페인, 프리마켓 개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도정 가치를 실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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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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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도박문제예방 및 치유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2월30일(월)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강원경찰청, 강원랜드,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관계기관과 도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중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권역 관계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 외에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박문제 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인식개선 교육과 도박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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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도박문제예방 및 치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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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전국영농폐기물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는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통해 농촌환경 개선과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국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지자체로 평창군에 우수상과 영월군에 장려상을 수여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평창군은 강원도내에서 영농폐기물 발생 및 수거량(2024년 기준 폐비닐: 6,973톤, 폐농약용기 49톤)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를 통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면단위 공동 집하장을 구축·운영해 새로운 방식의 폐농약용기 관리체계를 확립해 지역환경의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과 재활용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창군은 폐비닐 수거 편의성 여건이 미흡한 집하장 3곳을 한국환경공단 강원 ․ 평창군 ․ 해당 읍면 ․ 민간위탁수거자 등으로 구성된 다자간 협의체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진입로 보수, 집하장 면적 확대 등을 개선했다. 그 결과 역대 최다 폐비닐 수거량 6,922톤을 달성해 전년 대비 290톤 수거실적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정 지원을 통해 현재 2024년 12월말 기준 5개 면(진부면, 봉평면, 대관령면, 용평면, 방림면)의 폐농약용기류 공동 집하장을 신규 설치 및 기존 시설 보완을 완료해 전용 집하장 확대에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이어 평창군내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선별작업을 거쳐 100% 이물질(영양제 등 농약유사용기) 사전 선별을 완료해 수거보상금 지급의 적정성을 높이고, 민간위탁수거사업자의 운송비 절감을 통한 탄소 중립 이행, 집하장내 폐농약(액) 수거함 별도 설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방에도 힘썼다. 이에따라 평창군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국내 폐농약용기류 수거·처리 체계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장려상을 수상한 영월군은 지리적 특성상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의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 많았으나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형 집게차를 자체적으로 임차해 수집·운반을 지원하고, 환경공단에 반입 후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영농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2차 환경오염 방지 및 농촌 미관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다 영월군은 영농폐기물 리 단위 공동집하장 전수조사 실시로 멸실, 파손, 기능 상실 등 실제적 사용 불가능한 시설을 정비해 공동집하장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폐비닐 · 농약빈병 · 봉지 등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을단위 공동집하장을 설치해 농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마을 자체적으로 분리배출을 유도,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더나가 설 · 추석 명절맞이 및 단종문화제 대비 대청소 실시로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마련해 범 군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울러, 2024년 기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미수거 품목을 수거처리, 영농인 폐기물 처리비 절감 및 불법 소각 · 매립 우려 폐기물 사전 차단에 적극 노력해 청정 영농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했다.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여용하 처장은 “2024년 강원도내에서 영농폐비닐 25,982톤이 수거돼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에서 역대 최대의 영농폐기물 수거량을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거목표량을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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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전국영농폐기물수거 우수지자체 선정